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44조 빠당]

 투자의 시작도 매수, 끝도 매수인 줄 알았다.

그렇기에 임장과 비교분석에 많은 비중을 두고 생각하고 고민해 왔다. 임대는 그저 따라오는 부수적인 부분으로만 여겨온 것이다.

 수업을 들으면서 매수 이후 임대까지 끝내야 투자가 비로서 마무리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임대 부분이 투자 결정을 함에 있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꽤나 중요한 부분인 것 이었다.

 투자= 매수+ 임대

또 하나가 추가되었다. 공부 해야 할,,, 임대!!

 임대는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또 다른 사람과 내 물건을 공유해 가는 과정인 것 같다. 그 만큼 사례도 다양하고 예기치 못 한 상황과 마주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이제부터 여러분의 인맥은 양파링 인 것!!!

정말 든든한 인맥이 생긴 것 같다. 수 많은 사례와 경험들을 설명에 녹여내시니 임대에 관하여 옅지만 밑그림이 그려지는 것도 같다. 하지만 여전히 내 머릿속에 경우별로 나열되며 정리되진 않는다. 어렴풋이 잡힐 듯 말 듯. 강의를 한 번 더 들어야겠다. 그래도 3강 시작하며 제시되었던 오픈북 시험 문제는 단단히 머릿속에 잡아 두었다.         

 적정 전세가를 설정하는 3단계?

          단지 - 생활권 - 공급

 임대 기간 설정시 고려해야 할 3가지?

          공급 - 수요 - 포트풀리오

 투자에 있어 욕심은 기회 비용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르게 판단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투자를 하는 순간 매수인임과 동시에 임대인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투자자로서도 임대인으로서도 넉넉한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내가 투자한 집이

누군가에게 행복을 일구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된다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