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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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마중 10기 11조 lisboa ] 내집 마련의 A to Z까지 알려주신 3강 후기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lisboa입니다.

오늘은 어느덧 내집마련 중급반의 마지막이자 꽃이었던

Q&A를 담은 자음과 모음 멘토님의 3강 후기

가져왔습니다.

 

마지막 강의가 질의응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내용을 이야기해주실까 너무 기대되었는데요,

최근에 화두가 되었던 대출부터

각 케이스별로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해야할지를

자세히 알려주셔서 역시나!

자음과 모음 멘토님 강의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서울을 투자할 수 있는 건 엄청난 기회입니다.

 

최근에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뉴스에 나오고

지켜 보던 단지의 실거래나 호가가 뜨고

물건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이제는 아닌건가?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멘토님께서는 지난 상승장의 끝자락에서는

정말 서울을 볼수조차 없었고,

몇년동안 하지못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시기였다면

지금은 '서울을 볼 수 있는' 시장이라는 점을

말씀해주시면서

 

진짜 별로 라고 생각하는 단지가

자산 가치가 없는 것인지

내가 스스로 너무도 완벽한

단지만 사려고,보려고 있는게 아닌지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알고 있어도 사지 못하는게 내집입니다

 

그리고 막연히 어느 정도 돈이 되면

혹은 어느 정도 전세가가 받쳐주면 하겠다라는

마음이 되면,

 

사실 알고 있어도 준비가 되어도

사지못했었던 지난 23년 초,

16년도 같은 시기를 복기해보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혹은 할 수 있게 될 것 중에서

어디가 가장 최선의 선택인지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냥 시세를 트래킹하면서

엑셀을 채우는 게 아니라

실제 N억이 있다면

어디를 투자할 수 있는지

 

물건 상황도 보고 매물도 보러가면서

현장에서 꾸준히 투자 물건을 찾아간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이 오든 투자할 여건이 되면

바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임을

잊지 않고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내하는 게 중요해요

 

월부에 온지 거의 3년이 다 되어가고

작은 씨앗을 뿌리고

다시 싹이트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동안에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왜 원씽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중심잡기'가 중요하다고 하셨는지

투자는 매수 이후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지를

어렴풋이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기다리는 과정이

사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는 것이 아니더라도

결국은 하루를 얼마나 충실히

그리고 재미있게

나에게 의미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데요,

 

멘토님께서도 이런 시간들을

결국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인내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면서

마지막으로 '구름에 가리워진 달'을 보여주셨습니다.

 

비록 구름이 낀 것 같아보여도

빛을 보여주는 달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잊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에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조금씩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신

강의와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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