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boa] 조모임에서 나는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lisboa입니다

어느덧 새로운 강의를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조원분들을 만나셨을텐데요!

조모임을 하고 나서

나보다 강의를 많이 들으신 분, 지역을 더 많이 다녀보신 분들 등등이 계신데

과연 내가 여기서 무엇을 나눌 수 있지? 라는 고민해보신 적 있으실까요?

오늘은 함께 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나눠보세요.

모르는 사람들을 처음 만났을 때도,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연히 ' 공통점 ' 을 발견하게 되면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 있어 하는 공통사,

함께 듣는 이 강의나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고 + 더 빨리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 내용을 듣고, 새롭게 알게 되거나 깨달은 내용들을 톡방에서 이야기 나눠보기도 하고

함께 보고 있는 지역의 청약 기사나 부동산 관련 기사들도 공유드리면서 ,

저의 생각과 조원분들의 생각도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던 것 같습니다

질문도 나눔이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럴 때 ' 아 나만 모르는 거 아닐까? 사소한 질문인 것 같은데 그냥 따로 물어볼까? '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예 질문을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궁금한 게 떠올랐다면 조원분들과 함께 나눠보세요!

조원분들도 사실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되거나,

새롭게 생각을 나누면서 관점을 넓힐 수 있는 배움의 시작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알아서 나눠주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질문을 통해서 서로 알아가고 배우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지막으로는 응원입니다!

출퇴근을 하고 가족들을 챙기고 바쁜 일상 속에서 강의를 듣고 한달여의 과정을 보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하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리고 그 동료가 나의 하루하루의 일상의 감사일기에, 과제에, 톡방의 메시지에

응원을 남겨준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될까요?

제가 가장 힘든 시기들을 돌이켜보면 그때마다 저를 일으켜 준 건

바로 함께 하는 동료들의 응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동료분들의 감사일기에 따뜻한 응원의 말을 남겨주시는 건 어떨까요

추운 겨울이지만 소중한 동료분들과 함께 하는 따스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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