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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또크니 입니다.
독서후기 후루룩~ 남겨봅니다.
이 구절을 뽑은 이유
처음 월부에서 투자라는 걸 접했을 때,
좋은 조장님이 짜잔~ 하고 나타나서
임장, 투자방법 등 슉슉~ 다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내마기
모두가 서툴렀지만, 나보다 다 배울 점 많은 동료분들이었는데,
강의도 모르겠고, 저분들은 부동산도 다녀오고 잘하시는데 난 전혀 모르겠다!
이생각에 제대로 도전도 해보지 않고 마무리했어요.
시간이 지나서 깨닫게 됐는데,
사실 그런 건 없었어요.
얻기만 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또, 설령 세상이 기회를 줬다해도 그걸 보고 잡을 수 있는 눈과 손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좋은 사람을 두고 싶으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보잘 것 없는 실력일지라도 분명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까요.
너바나님은 처음 투자를 배울 때,
선배 투자자들에게 다른 것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차로 그들을 태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저 또한
나눌 수 있는 실력도 체력도 능력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작게나마 나눌 수 있는 것들을 나누려 애썼어요.
비록 진심을 담은 말 뿐이지만요.
그렇게, 하나 둘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동료분들을 우연찮게 만나게 됐어요.
우연찮은 기회도 많이 접했어요.
좋은 선배님들과 튜터님들도 뵙게 됐고, 슬럼프에서 매번 건져주셨어요.
그리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이 저를 붙잡고 밀고 끌어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구절이 가장 와닿았고
형광펜을 그은 수많은 구절 중
단 한 구절로 골랐습니다.
3. 전반적인 느낌.
다시 보입니다.
처음 읽었을 때, 오~ 열심히 살았네 너나위님.
두번째 읽었을 때, 오~ 입지 입지
세번쨰 읽었을 때, 오 저환수원리~~ 알쥐알쥐
그리고 이번에 완독하지 못했음에도
나위님이 적어두신 글의 가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강의에서 그토록 강조하던 본.질.
그 내용을 다시금 바라보게 됐던 것 같습니다.
마치 열기반부터 실준강의를 다시 듣는 느낌.
다 읽지 못하고 마무리하는게 아쉬웠지만,
독모를 준비하며 부분을 읽었음에도 인사이트가 넘쳐나던 띵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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