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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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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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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전해야 하는 것은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 ’ 다. 어떤 사회, 어떤 자리에 놓이더라도 그곳에서 숙달의 경지에 이르는 이치를 간파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힘. 아이들에게 이 힘을 길러줄 수 있다면 부모로서 느끼는 불안감은 상당 부분 덜게 될 것이다.
언젠가 반드시 숙달되리라는 확신이 없으면 지루하게 반복되는 연습 기간을 견뎌내지 못하고 쉽게 좌절하고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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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란 무엇인가
훔치는 힘(모방), 추진하는 힘(실행력, 기획력), 요약하는 힘(요약, 질문력)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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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살아가는 힘이란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반복적 체험을 통해 ‘기술로 만드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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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정한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매뉴얼을 넘어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까지 훔쳐내 체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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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의 기본은 핵심을 남기고 그 외의 주변 요소는 과감히 ‘버리는 것’ 이다. ‘버린다’ 고 해서 무작정 쳐내는 것이 아니라 남겨둔 핵심 속에 어떤 형태로든 녹여 버려지는 요소에도 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러한 요약이 가장 이상 적인 요약이다. 요약력이란 결국 중요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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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력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는 그 질문 뒤에 숨어있는 과제 의식의 강도다. ‘그런거 물어서 대체 무슨 도움이 되겠나. ’ 싶은 애매한 질문도 있는 반면, 수백조각으로 된 직소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을 찾는 듯 예리한 질문도 있다. 퍼즐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질문에 앞서 본인 스스로 직소퍼즐을 일정단계까지 완성해보는 수고로은 과정을 완성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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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를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것 또는 절대로 바꾸어서는 안되는 것을 과감하게 이야기 해 주는 일도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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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에 이르는 가장 이상적인 과정은 기초체력을 쌓은 후 자신의 버릇을 기술로 가꾸어 본인만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것이다. 숙달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다.
스타일을 일관된 변형 작용 이라고 정의하면 그것이야말로 화가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요소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스타일을 좀 더 쉽게 이해하려면 수학에서 말하는 함수에 비유해볼 수 있다. y = f(x) 같은 형태다. x에 어던 수를 넣을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수를 넣어도 f라는 일관된 변형 작용을 적용하는 것이 함수의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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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예술적 기술을 익히려 할 때 서투른 초보자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어중간하니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낫다. 스스로 확실히 습득한 다음 사람들 앞에 서는 편이 훨씬 고상한 방법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평생 한 가지 기술도 제대로 얻지 못한다고 잘라 말한다. 이와 반대로 처음 미숙한 단계부터 그 영역의 달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웃음을 사고 지적을 받아도 부끄러워만 하기보다 당당하게 넘기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비록 타고난 소질이 없어도 자기 멋대로 엉뚱한 기술을 습득하는 우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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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는 화살 두 개를 동시에 쥐어서는 안된다. 두 번째 화살을 믿고 첫 번째 화살을 성의 없게 쏘기 때문이다. 항상 자신에게는 한 개의 화살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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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은 곧 기술의 습득이다.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연습하고 양적인 축적이 질적인 전환으로 이어지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을 선명하게 의식하면 숙달에 이르는 데 가속도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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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분 머릿속에 일하는 사람이 10명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몇 명이 깨서 일을 하고 있나요?
뇌의 기어변경이라는 감각을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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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숙달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적인 힘이다. 감동과 동경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면 자신에게 닫소 벅차고 힘든 일도 견딜 수 있다. 반대로 감동이나 동경하는 마음이 없으면 숙달의 보편적 원리를 추구하려는 의욕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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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반드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원칙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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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력과 집중력을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라고 표현하다. 어느 쪽이 되었든 한쪽이 강해지면 반대 면도 힘을 얻는 이치다.
✅ 깨
‘숙달’ 에 대한 새로운 정의
새롭다기보다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부분을 정리해준 느낌이다.
모방하기
실행하기
요약하기
이렇게 3가지가 ‘숙달’ 에 필수적인 3가지!!
그리고 이 3가지를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가를 사례를 들어 (주로 운동) 설명함.
숙달의 최고단계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말에 많이 공감된다.
함수로 설명한 부분까지 아주 맘에 듦.
모방에서만 끝나면 안되고 완전히 체화되서 자신만의 무언가가 되어야 진정한 ‘숙달’ 의 단계
그리고 그러려면 실행하기와 요약하기가 필요할 수 밖에 없는 논리!!
특히,
질문력에 대한 부분, 초보 때부터 부끄러워하지 말고 달인들과 의견을 나누는게 중요하다는 부분이 와닿는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가감없이 드러내야 수정이 가능한 것!
그리고 내가 뾰족한 질문을 하고 있는가. 그 정도로 질문 뒤 과제의식의 강도를 높였는가..
반성하게 된다.
이번 학기에는 특히 질문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막달에는 ‘질문력' 키워드 잊지 말아야지…
문장문장에서 튜터님들이 하신 말씀들이 오버랩되는 부분이 많다.
양적인 축적이 질적인 전환으로 이어진다는 것
의식적으로 반복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
항상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몰입해야 한다는 것
습관이 결국 기술이 된다는 것
일본 책 특유의 ‘으잉?’ 부분이 여전히 있었지만
새롭게 짚어내는 포인트들이 많다.
재독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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