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저의 첫 티핑포인트 입니다_강사와의만남 후기 [열중 39기 4막같은 여름엔 독서조 서울메미]

안녕하세요 ~ 즐기는 투자자가 목표인 서울메미 입니다!!

무덥고 뜨거웠던 8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저는 너무나도 소중한 선물을 받았는데요.

바로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어 정말 정말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사실 올해 3월부터 수강을 하면서 오프라인 강의 도 처음이었고 오프라인의 열정을 강의 후기에도 정성스레 처음녹여 보았던 한 달 이었습니다. 

이런 저의 열정이 하늘에 닿았는지 ㅎㅎ 정말 생각 치도 못했던,  어렴풋이 부러워만 했던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치는 퇴근길 웅웅 울려대는 카톡을 무심히 보고 

오잉..? 무음으로 해놓았던 놀이터에서 누군가 저를 태그를 하셨고 확인해 보니..

이게 뭐지!!!! 심장의 두근거림이 아직도 여전합니다 (부정맥아니구욤)

놀이터에서 많은 분들께서 축하를 해주셨고 이걸 보신 또  다른 월부 동료님들 께서도 많은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이 마음을  부족하지만 이렇게 강의 후기로 나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줴러미튜터님, 식빵파파 튜터님, 센쓰있게쓰자 튜터님 ,주우이 튜터님 총 네분께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총 5조로 진행 되었고 저는 럭키넘버파이브 ㅎㅎ 5조에 배정되어 방나님, 젠하님, 시드니대저택님, 소발대발님,   하루쌓기님, 화니화니님 을 만나뵙게 되었고 놀이터에서 정말 익숙하게 보았던 동료분들이라 너무너무 반가웠고 이런 분들이랑 함께 제가 있다는거에 감개무량이었습니다 ㅎ 진심입니다.

그렇게 반가운 인사를 드리고 총 2교시로 진행되는 만남에 1교시 쎈스있게쓰자튜터님께서 저희 방에 

찾아오셨습니다! 쑤아릿 질러~!!

얼굴은 처음 봽지만! 닉네임은 익히 알고 있어 더욱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ㅎㅎ 

각자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과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질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쏘 스윗!

그 중 인상깊었던 질문과 느낀점을 간략하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Q1. 평소 아침 시간의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익히 들었지만 아침보다 저녁,새벽 시간이 편한 저는 힘들어요.

쎈스튜터님→ 사람마다 잘 맞는 시간이 있어요. 억지로 안 맞는 시간을 끌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새벽 시간을 활용했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나한테 맞는 것을 해야 오래 갑니다. 좋다 틀리다 할게 없습니다 ^^

Q2. 강의를 보면 실력이 월등하신 튜터님들도 역전세를 생각보다 크게 맞으 시는걸 보고 

두려움이 앞서요.

쏀쓰튜터님→ 

공급을 피해서 전세계약을 3년, 갱신1년 특약을 넣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생활을 하다보면 반드시 한번쯤 역전세는 경험하게 됩니다.

가능한 공급시기는 피해서 투자를 하되, 리스크 대비는 필 수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준비도 항상 하셔야해요. 전세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지금은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걱정은 덜 하지만, 제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오히려 많이 올라온 전세가를 경계하셨으면 좋겠어요, 전고 하락률도 중요하지만 바닥찍고 얼마나 올라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래요^^ 아 투자초보는 덜 벌더라도 리스크가 덜 한 물건을 찾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3. 제 투자금이 한정적이다 보니  비슷한 금액대 아파트만 보아 스펙트럼이 한정적 인거 같아 고민입니다.

다양하게 스펙트럼을 구성해야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시세트레킹 단지를 기억 할 수 있을까요?

쏀쓰튜터님 → 가격대가 한정적인 것만 보면 다른 가격대 또는 지방만 보면 수도권이 어려울 수 있어요.

예를들어 지방만 보면 수도권 10억대가 싸다고 느끼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트레킹 할때 의도적으로

다양한 금액대를 넣고 익숙해지려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Q4.비교할 앞마당이 애매해서 비교평가가 힘들어요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지방투자로 방향을 정했는데 일년안에 투자 하기 위한 루틴을 추천해주 실 수 있나요?

쏀스튜터님→ 비교평가를 하려면 어느정도 앞마당이 있어야 해요, 지방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임보쓰는거를  중점적으로 매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하시면 좋구요, 미리 내가 만들 앞마당에 대해서 임보 틀을 만들어 놓아서 시간을 절약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Q5. 처음 매임을 갑니다. 너무 떨려서 아무말도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것만은 꼭 알고 와야할 게 있나요?

쎈쓰튜터님→ 저는 지역 분위기에 대해서 물어 볼것 같아요, 실거주자수요가 많은지 투자자수요가 많은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등등 방원님들의 개인적인 고민 들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설명해주신 튜터님 이셨습니다 ㅠㅠ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도 모르게 훌쩍 한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 (가지마세요..)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 시간!!

식빵파파님 !!!!!!!!!! 다시 한번 쑤아릿 질러!!!!!!!!

(사심가득 ㅎㅎ)

올해 5월 지기 강의 이후에 덕질을 시작한 저에게는 정말 꿈만 같던,,, 파파님과의 시간이었습니다,,

쏀쓰튜터님에 이어서 너무 많은 인사이트를 남겨주셔서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보겠습니다 ㅎ

Q1. 직장에서 일하는게 너무 맘적으로 힘들고 부담이 됩니다.. 저를 인정해 주는 회사이지만 투자공부 몰입에 방해만 되는 기분입니다.

파파튜터님→ 저는 회사에 대해서 후회가 남지 않고 찝찝한 마음을 남기지 않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투자는 어떻게 시장이 흘러갈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시장이기 때문에 회사의 도움을 크게 받을 수 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퇴근을 하고서는 

투자에 몰입을 하면 돼요. 돈값 해야죠. 깔끔하게.  그래야 투자도 오래 할 수 있어요.

일하는 시간 만큼은 진심으로 하고 내 스스로가 떳떳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Q2. 가정과 투자에서 중심 잡기가 힘들어요,, 배우자의 씀씀이에 신경이 쓰여요

파파튜터님→ 강요할 수 없어요. 우리는 배웠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 하는 부분은 상대방은 

당연하지 않다고 여길 수 있어요. 그래서 원팀이 되는게 중요해요.

단기간에는 쉽지 않겠지만 긍정적 언어의 시작으로 한 곳 을 바라보는 방향성으로 같이 노력 하셨으면 좋겠어요.

Q3. 힘의 원동력이 있으신가요? 

파파튜터님→ 저는 강의가 좋아요 ^^ 저는 여러분 덕분에 에너지를 오히려 받아요

힘들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기 때문에 괜찮아요

저는 투자를 오래하려면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운동은 주 2회 정도 하고 있고

운동보다 중요한건 저는 식단이라고 생각해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저는 액상과당, 밀가루 끊었어요

커피도 먹지만 주로 디카페인을 먹으려고 해요

그리고 몸이 힘들면 사람이 부정적이 돼요. 저 같은 경우 그냥 OFF  반나절 정도 그냥 자요.

그리고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가 행복할 때 메모장에 써요

기분이 안좋을 때도 메모장에 써요 그렇게 누적된 데이터를 나중에 보고 

“아 내가 이럴 때 행복했구나, 내가 이럴 때 기분이 안 좋았구나”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부동산 뉴스 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금융규제는 투자에 즉각적으로 반영이 되고

나타나기 때문에 꼭 아셔야하고, 구해줘월부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이외에도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정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셨던 파파튜터님 이셨습니다 ㅠㅠ

그렇게 시간이 또 언제 흘렀는지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마지막에는 너무 아쉬워서 바짓가랑 이라도 더 붙잡고 싶었던 심정이었습니다.ㅎㅎㅎㅎㅎ

쏀스튜터님,파파튜터님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정말 두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처음 뵈었던 방원 6분,모두 인사이트 가득한 질문 해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보고 나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 건데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첫  강사와의 만남은 이렇게 감동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 본 적이 있었나, 꿈 같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 설레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앞으로 투자 생활에 있어서 원동력으로 삼아 더 열심히 하려 합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주신 이지cm님ㅎㅎ 밤 새워가며 한분 한분 강의 후기도 다 읽어보셨다고 해요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고최고 얼굴은 못 뵈어 아쉬웠지만! ㅠㅠ 

우리 다음에 또 뵈어요!! 제발~~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