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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지은이 너나위
사실 , 유투브에서 너나위님 께서 제책은 앞으로 더 잘 팔릴꺼 같아요~라는 말을 듣고 꼭 읽어 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강의 덕택에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이사일정과 겹쳐서 책을 읽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이말은 항상 생각해 왔던 글이라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그안에 우연히 만난 책 한 권 그리고 3년 후 변화된 너나위님의 글이 지금으로 부터 3년전 부동산 책을
사놓고 읽지도 않은 내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사실, 전문직이고 오전 3~4시간만 일해도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벌기에,
재테크에 크게 관심도 없고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노는 욜로였다.
그런데 그시간에 돈을 더 모았으면 어땟을까? 후회가 밀려오면 또다시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나는 의왕도 분당도 평촌도 잘 알지만 부동산 투자로 활용할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너나위님 책속의 글처럼 투기꾼 또는 뻔한 재테크 책으로 치부하고 말았다.
계획된 미래없이 그냥그냥 살았던나,,
다 나에게 하는 말이라 책을 읽는 내내 인생을 빨리 리셋 해야 겠다는 생각뿐이였다.
내가 부동산 투자를 잘할지 못할지는 나중에 결과로 알 수 있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건 나를 변화시킨 책이고 변화하게 만들 책이라는거다.
갈수록 떨어지는 노동가치.. 20대때 5~600만원 벌었을때나 지금 5~600 벌을때의
소비는 같은거 같지만 화폐가치는 떨어져 돈이 더 안모이는 거라는 변명 보다는
쓰는 것부터 체크하라는 말이 남편의 잔소리와 같아서 또 반성
이 책은 나를 반성하게 만들려고 작정한 책인가.. 자꾸 부끄러워지는 ,,,
보통 책을 빨리 읽는편인데 이책은 자꾸 반성을 하게 만드니깐 책장을 넘기기가 어려웠다.
3~4년 후에는 달라진 내가 월부에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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