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지난 7월, 그 동안 돌보지 못한 것들이 결국 탈이나 잠시 떠나있다가 금방 돌아오려 했습니다.
그런데 일상의 달콤함에 젖는건 순식간이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월부 생활 오래했는데도 다시 빨간약을 들이키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ㅎ
결국 가족들과 두달간 가족과 건강에 집중하기로 약속 했는데 기어코 세달을 꽉 채우고
겨우 내마반 강의로 저를 던져넣어서야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의를 수강하게 된 계기는
세 달전 학교에서부터 고민하게된 다주택 시스템 구축과 내집 마련 문제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1~2월 들어 1급지 물건들이 일제히 반등해 버린 점,
아직 오르지 못한 2급지 물건들에 대한 아쉬움, 취득세 관련 문제 였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다보니 더 큰 문제는 다주택이고 내집 마련이고를 떠나
내가 내 집마련을 하는데 있어 감당가능한 예산이 어느정도인지 알지도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 었습니다.
멘토님의 친절한 설명과 마법의 엑셀파일을 통해 쉽게 감당가능 수준의 후보군들을 정해볼 수 있었고,
검색필터로 평형과 매매가를 걸고 학군과 환경이 좋은 지역을 찾아보았습니다
물론 내집 마련을 할때에도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감안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과거 3~4억 내외의 투자물건만 서치하다가 내집을 찾자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이번 1주차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역시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을 스스로 체크해보았던 점입니다.
역시 걱정은 구체화 시켜야 떨쳐낼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배웁니다.
멘토님, 오랜 시간 모든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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