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안녕하세요!
건강한 투자를 통해 행복한 월요일을 꿈꾸는 굳모링입니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까지 저는 부동산 투자는 생각지 못했던
내 집 1채만 있어도 된다는 보통의 직장인이었는데요
이번 강의는 자칫 엑셀 속 숫자에 매몰될 뻔 한 저 자신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준 강의라 더 쿤 의미가 있습니다.
1.본 것
-가격의 천장을 두지 말고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걸 사자
-100% 완벽한 선택은 없다
-리스크가 있더라도 감당 가능하다면 일단 시도는 해보자
강의를 관통하는 주제는 모두 1,2주차에 강사님들께서 강조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같은 말도 자모님은 다르게 들리도록 설명해주시는 재주가 있으신 것 같아요!
귀에 쏙쏙 마음에 콕 와닿게 설명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요
의사 결정이 고민될 때,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들이 있을지, 매수 이후 나의 실거주는 어떻게 마련할지 등등
실제 해보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순서와 중요한 점들을 짚어주셔서 머릿속에 더 잘 그려진 것 같습니다.
1,2주차의 강의를 되새기며
3주차 자모님께서 하나의 맥락으로 정리해주시며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전세대출규제로 투자자로서 불안해진 시장에서 확신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깨달은 것
저는 자산을 불리고자 하는 투자자의 입장이라
결국 좋은 자산을 일구기 위해 어느 곳에 등기를 치면 좋을지
결과를 얻기 위해 강의를 들어 왔습니다.
수도권에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월부를 시작하면서 서울도, 경기도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막상 내가 살고 있는 이 동네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전혀 몰랐고
옆 단지의 모습은 어떤지 조차 몰랐던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자산을 일구겠다는 꿈을 가지고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지방도 수도권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아 세상에는 참 살만한 곳들이 많네. 그런데 돈을 더 벌어다 줄 곳은 어디일까?
라는 관점으로 임장을 다니면서도
내가 살고 싶은 곳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의 충돌로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에서 갈아타기와 거주보유분리의 방법에 대해 공부하면서
실거주를 고민할 때 나도 이런 점을 고민했었지 공감도 하고
전월세에 거주하며 투자하는 입장이라 내마중 분들과 같은 입장으로 내가 거주할 집을 고민하면서
내가 너무 부동산이라는 과정을 공식처럼, 일처럼 기계적으로 바라보게 됐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적용할 것
할 수 있는 걸 하자! 100% 완벽한 선택은 없다
월부에서 공부하며 매수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에 새겨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로 알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죠..
더 벌어줄게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치고 마는 일이 꽤나 많습니다
땀흘리며 임장하고 시세를 따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 만큼이나
결정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벌어줄 게 무엇인지 확신하기 위해서 내가 확신할 수 있는 지역을 더 많이 만들자
그리고 그 안에서 언젠가 기회가 닥치고 내가 목표한 가격이 눈 앞에 높이면 지체하지 말자
댓글 0
밤송이 : 모링조장님 후기 읽으면서 머리속에 흩어져있던 강의내용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월부 입문자인 저에게 넘 행운같은 조장님이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