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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한달에 1.5권 정도 읽는 나에게 4권을 읽으라고 하니 넘 벅차고 숨이 턱 막히기까지 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책을 읽고 독서 후기를 작성하여 제출까지 해보려고 노력한다.
근데 몰입은 언제 읽고 독서후기 제출하지 에휴….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08.31
4. 총점 (10점 만점): 8.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저평가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즉 투자를 할지 말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이렇게 되면 좋아질거야’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저 현재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미래 기대가치의 실현여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 저평가된 것을 매수하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투기이다.
또한 ‘입지=가치’이므로 입주물량보다 입지를 최우선 투자 기준으로 보아라
입지가 우수하다면, 단기적으로 입주물량이 많더라도 빠르게 소진된다.
2. 리스크 관리.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자산의 소유권을 방어할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 실거주 할 경우 금리인상을, 레베리지 투자할 경우 역전세를 대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 대비 차원에서 처음 투자 시 마통, 신용대출을 받지 말아야 한다.
진짜 위기가 도래했을 때 현금을 동원할 마지노선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또한 아파트 매수 후 전세를 맞추고 매매 잔금을 정산해야 하는데 주변 입주물량 증가 및 다른 상황들로 전세를 맞추지 못할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일으켜 잔금을 지급해야할 수 도 있다.
3. 투자마인드
올바른 투자를 위해서는 우리는 조급함을 멀리해야 한다. 투자란, 기준을 세우고 그 대상이 기준에 부합하면 투자하면 되는 활동이다. “돈을 쫓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면 돈이 따라온다.” 투자는 한번에 끝이 아닌 평생하는 것으로 마음의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또한 투자자가 조급해지는 때는 내가 알고 있는 투자대상이 하나뿐일 때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 즉, 나도 아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러한 생각에서 헤어나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지금의 결과를 얻기까지 아주 힘든 경험을 한 것이 절절히 느껴진다. 말 그대로 아는 것을 묵묵히 실천하여 부동산 투자의 성공과 더불어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투자자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힘든일과 실패를 맛보았지만 인지를 통해 생각이 변하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졌을 때 비로서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마음속에 각인 해야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3개월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나 스스로도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지치 않고 남들보단 느리지만 꾸준히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해당 부동산의 가치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는 판단이 서면, 그것만으로 투자 결정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주황색 그리고 녹색으로 바뀐다.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간혹 이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므로 나는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시작했다.
첫째, 여러 지역의 물건과 비교해 본 결과, 저평가 된 것이 확실한가?
둘째,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면, 건당 리스크는 작은 물건인가?”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느냐고 웃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때에 비해 달라진게 없다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 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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