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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s 독서후기] #4.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 24.09.02



1장. 사람을 쓰다.

 

P28. '기업은 사회의 공기이며, 사람을 쓰는 게 공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면 사적인 인정에 지나치게 얽매여서는 안 된다.

그래서 신념을 가져야 할 일을 말할 때 말하고 질책해야 할 때는 질책해야 한다.

P29. 사적인 감정에 좌우되지 않도록 항상 신경 쓰는 마음가짐 자체가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

 

♣ 업무할때는 진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적어도 큰 기업을 운영하는 owner라면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면 안되는 것 같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까.

 

P42. 결국 사람은 매우 중요한 존재이지만, 좋은 사람을 찾겠다고 해서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 중에는 내 뜻과 전혀 안 맞는 사람도 있다.

P45. 하지만 기대만큼 못 얻었다 해서 너무 괘념치는 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일은 해나갈 수 있고, 그 사실

자체를 알아두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나도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룹에 있다보면 모두가 다 내마음과 짝짜꿍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그 팀이 별로냐? 그건 또 아니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훌륭한 팀이 될 수 있다.

 

P54. 사람을 쓴다는 것은 곧 쓰임을 받는 일이다.

♣ 내가 쓰는게 아니라 쓰임을 받는다는 것. 사람을 부린다는 개념이 아니라 신선하다.

그래 이런 마인드를 가져야지.

 

P58. 어떤 목표를 향한 열의만큼은 다른 누구에게도 뒤져선 안 된다.

지식, 혹은 재능이 최고가 아니어도 좋지만 열의만큼은 최고여야 한다.

♣ 리더가 된다면 재능이나 지식이 최고가 아니어도 열의만큼은 최고로 가지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

 

 

2장. 사람을 움직이다.

 

P89. 부하가 적을 때에는 자신이 직접 선두에 나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렇게 하기 어려워지고, 또 그런 방식으로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어렵다.

그래서 조직의 맨 뒷줄에서 리더가 지휘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리더는 솔선수범한다는 마음가짐과

기백만큼은 항상 가져야 한다.

 

♣ 존경하는 관리자분이 있었다.

첫 발령을 받았을 때, 그 분은 부관리자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항상 대외적으로 외부일 때문에 엄청 바빠보이셨다. 그런데 정말 놀랐던게, 앞에서 모든 것을 통솔하시는게 아니라

뒤에서 모든 것을 다 아우르고 계셨다. 내가 맡은 업무까지,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셨다. 진정한 리더셨다.

 

P104. '경영자, 책임자는 지식이나 수완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정의에 입각한 사심 없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높은 인격도 경영 능력 중 하나다.

 

♣ 인격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사람의 인격은 화를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그릇이 넓은 사람이 돈그릇도 넓더라.

 

 

3장. 사람을 키우다.

 

P132. 결국 리더로서 중요한 건 '조직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다.

♣ 적절한 목표가 명확한 결과를 이끈다.

 

P132. 사람을 쓰는 사람은 한쪽에 단호함을 가지면서도, 때로는 상냥하고 때로는 엄하게,

관용과 엄격함을 두루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무조건 친절만이 능사는 아니다. 때로는 상대에 따라 엄격함도 필요한 것 같다.

특히 리더라면.

 

 

4장. 사람을 살리다.

 

P194. 현명한 사람은 열 명 중 한 명이나 두 명이고, 나머지는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된다면 오히려 그 현명한 사람의

의견에 따라 일이 수월하게 풀리는 경우도 많다.

♣ 모두가 자기 의견을 내세운다면 오히려 의견 합일이 어렵다.

세상은 똑똑한 사람으로만 구성된 집단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똑똑한 사람 몇몇, 평범한 사람 몇몇으로 구성된 집단 역시 성공할 수 있다.

 

 

5장. 사람이란 무엇인가

 

P230. 사람의 능력을 살리고 그 사람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시키기 위해서는 '가르쳐야 할 건 가르치고 단련할 때는

엄격히 단련해야'한다. 동시에 구체적인 목표를 주고 일을 맡겨 자주적인 창의와 노력에 의해 스스로를 연마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P245. 적재적소를 실현해가기 위해서는 역시 개개인의 인간미를 있는 그대로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사람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매력을 아는 단계에서 모든 게 시작된다.

♣ 리더는 그 사람의 능력, 가능성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사람이다.

나 또한 그런 리더가 되고 싶다.

 

 

결국 사업을 하기 위해 사람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다루고 있지만,

사업뿐만 아니라 업무를 할 때도

리더라면 꼭 필요한 자질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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