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중급반 39기 78조 매일걷기]

1) 느낀점, 결심:

  - 투자의 방향을 정하라. .

  - 내가 왜 투자를 하는지에 대한 답읗 스스로 알고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서울과 광역시, 지방까지 정리해주시고, 이제 본격적으로 어디를 중점적으로 임장하고 투자할지를 결정하는 단계이네요... 이렇게 열반기초반, 실전준비반, 열반중급반이 한 세트가 완성된 느낌입니다.

역시나 투자금이 없어서인지, 지방 설명하실 때 더 집중이 되었습니다. 지방까지 임장을 다닌다는 것이 부린이에게는 아직 와닿지 않고, 갔다왔다하는데 시간과 돈과 에너지 얼마나 써야 저평가된 물건들이 척척 보일까,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싶기도 합니다.

Q&A 시간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실제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잔금을 치르지 못할 경우 리스크 대비가 안되는 것인데 어찌해야하나 하는 고민은 저도 똑같이 하고 있었고, 그 외에도 애매하게 결정하지 못하던 부분들도 기준을 주셔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지않고, 투자자로 계속 남아 있기위해 필요한 실제적 조언들도 좋았습니다. 책상앞에 적어두고 계속 봐야겠다 싶습니다.

2) 새로 알게된 점, 깨달은 점

  - 지방 투자시, 공급을 보고 빨리 전세를 싸게 놔야할지 결정하라. (전세금 좀 더 높이려다가 전세가 안나갈 수 있다.

    2년 뒤 전세 갱신 시점에도 공급 물량을 보고 역전세 위험을 확인하여 매도를 고려하다.

  - 매매가 많아지고 전세가 적어지면, 빨리 배수하고 전세 맞추고 빠져야한다.

  - 투자의 본질은 싸이클 주기의 변화가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 싸게 사서 오를때까지 기다린다.

  - 매도는 더 빨리 오를 만한 곳으로 옯겨가는 것이 아니라, 비싸진 자산을 팔고 더 가치있는 자산으로 가는 것이다.

나를 믿지 말고 루틴을 믿으라.

당장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좀 더 멀리까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당장 전세금 더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집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당장 좀 더 집값이 오르는 것보다 본질적으로 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잠깐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계속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