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10조 세또감]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종잣돈이 부족하여 지방 투자를 해야겠다고만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강의에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신 덕분에 그 방향성이 명확해져 감사했습니다. 한편으로, 나를 위해 투자를 하는 건데 강의에서 알려주기에 앞서 각 지역의 투자금 규모나 현재 분위기, 전세가율을 알아보려는 노력 조차 하지 않았다는 게 민망해졌습니다. 앞으로의 저는 ‘아 전 잘 모르는데요?’라며 누가 알려주길 바라기 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스스로 고민해보며 해답을 찾아나서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매도가 더 가치 있는 물건으로 갈아타기 위함이라는 시각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저는 단순히 ‘1호기를 하고 나면 투자금이 없을테니 열심히 모으고 모아서 2-3호기를 하게 되겠구나. 투자를 못하는 1년 동안은….좀…그렇겠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호기도 언제나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매순간 어디를 임장을 가든 더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각각의 행동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가는 게 참 중요하구나를 또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강조해주셨던 5순위 시세표는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투자금이 아닌 저평가 여부를 먼저 바라보고 비교평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직 시세표를 가득 채울만큼의 아는 아파트가 없지만 언젠가 가득찬 시세표를 보며 1호기를 멋지게 투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