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움엔 끝이 없다.
즐기는 사람 너츠입니다.
끝이 없을 것 같았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있는 9월입니다.
(생각해보니.. 벌써 9월이네요 ㅠㅠㅠ)
종강을 앞두고
다들 바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저 또한 종강을 앞두고
한 달을 마무리하며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지방투자 기초반으로 결정하다
6, 7월 두 달 운좋게
실전반을 연강하면서
빡빡한 스케쥴에
몸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열중을 수강하며 한 달 쉬어갈까
고민 고민 했지만…
7월 지투를 들으며 앞전 스케쥴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너무나도 컸던 나머지
지방투자기초반을 수강하며
배정 받았던 임장지의 다른 구를
연달아 임장하기로 결정합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8월이 이렇게 더울 줄 몰랐다는 사실..!
아마 우리 3조의 힘이 없었더라면..
임장지 중간 어디선가에
쓰러져 있었을지도..ㅎㅎ
/
동료의 어깨를 빌리다
여러 임장지를 다녔지만
이번 3조에서 만난 조원분들은
지역에 굉장히 오래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역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또 여러 직종에 종사 하시다 보니
현지인의 생각과 인식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에 대한 장/단점과
생활권에 대한 인식
거의 호갱노노 급으로 알고 계셨으며..
(이번엔 거의 호갱노노를 안썼네요 ㅎㅎ..)
+
부사님과의 대화까지 얹어지니..
지난 달 완전히 몰입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한 덕분에
또 이렇게 한 달
재밌고 알차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투자기초반 수강하길 잘했다..!)
/
아쉬운 점과 잘했던 점
지방투자기초반을 수강하며
아쉬운 점과 잘했던 점
한 가지씩이 생각나는데요
첫 번째, 아쉬운 점
가장 큰 아쉬움을 말씀드리면
한 번도 다같이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들 본업이 있으시니
이 부분은 어떻게 할 수가.. ㅠㅠ
(회사는 왜 이렇게 바쁜건지!!!😡😡)
분임 한번 같이 하고
중간에 환불 하셨던 분도 계셨고(..)
주말 시간 내는게 어려운 분과
주말 하루만 가능하신 분,
거기다 코로나 까지..
(이렇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많이
드린 적이 있었나 싶네요..ㅎㅎ)
업무가 너무 바쁘셔서
8월 달에 마무리를 못하고
9월까지 하셔서 마무리
하시겠다는 동료분들도 있으신데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괴테
어디선가 읽었던 괴테의 명언 처럼
빠르게 목표로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부의 커리큘럼대로,
월부에서 알려준 방식대로,
꾸준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쌓아가다보면
언젠가 또 만나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두번째, 잘했던 점
이거는 잘했던 점 이라기보다는
잘해왔던 점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ㅎㅎ
감사하게도 다시 한번 조장을 맡게 되면서
열두 번째 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료분들과 만나기 앞서
팀으로서 어떻게 성장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독/강/임/투의 모든 과정 자체가
쉽지 않은 과정이고
어떻게 하면 간접적이 아닌
좀 더 직접적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버튜터님께서 OT에서
말씀해주셨던 부분,
그리고 조장방에서
달아주신 답변을 보고
우리 조도 매물임장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이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튜터님 말씀대로
대부분 임보와 매임을
조금씩 어려워 하셨습니다.
매물임장을 계획하며
처음에는 오전/오후로
두 분이 같이 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한 분만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매임을 하며
작게 나마 도움도 드리고
제 스스로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헛되이지 않은 것 같아
스스로 대견함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ㅎㅎ
(항상 도움만 받던 제가.. 참 많이 늘었네요)
임보에 대한 어려움은
저의 임보 발표를 통해 생각을 공유함으로서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릴 계획입니다.
/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열심히 한 달을 보냈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돌아보면 아쉬움 가득했던 시간들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가는데요
항상 놀이터/조장방 케어에 신경 써주시는 이버튜터님,
과제는 잘하고 있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체크해주시는 피치님,
끝까지 서로 독려 하며 힘을 불어 넣어 주시는 1반 조장님들
그리고 중간에 사정으로 인해 나가신 스콧a님까지..
한 분 한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라쎄님
첫 이틀 연속 임장. 용기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누가 더 삭았냐는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지만
결론은 동갑이라는거…
서기에서도 잘하길 항상 응원한다 친구야!
(서기 카톡방에서는 참여 좀 많이하렴🤬)
🗨️랄라아자님
중간에 코로나도 걸리시고
자격증 공부하시느라 투자공부 하시느라
여러모로 다사다난하셨는데
끝까지 명언도 공유해주시고
참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9월에도 이어서 하신다고 하셨는데
항상 응원드립니다
(명언 인터넷에서 복붙해오신줄..ㅋㅋ
오해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오꾸답님
꾸답님 생각하면 참 아쉽네요 ㅠㅠ
좀 더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번 강의도 힘들면 그만 두신다고 하셨던게
내내 마음에 걸리네요 느리게 가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용맹정진님
업무 특성상 주말에 시간이 안되셔서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시간 내셔서
혼자 임장도 하시고 참 대단하시다 느꼈습니다.
나중에 5천만원 깎아주세요~~🤙🤙
🗨️힘내지니님
중간에 업무도 바빠지시고
개인 스케쥴도 많아지셔서
막판에 살짝궁(?) 힘이 빠지시는 모습이ㅠㅠ
992님이랑 손잡고
꼭 마무리까지 달리셨음 좋겠습니다!
🗨️992님
임장 네비게이션이 되어주셔서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임장 할 수 있었습니다.
월챌요정 정진님과 함께 꾸준한 목실감..!
항상 댓글로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째 가는 곳 마다 지인이 사시는지
참 신기ㅋㅋ 덕분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난 아님.. 암튼 아님 ㅋㅋ
다들 한 달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동료로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목표 반드시 이뤄보자구요!
댓글
8월 진짜 너무 더웠는데 바로 지기 결제하시고 달리신거 정말 너무 대단쓰하십니다요👍👍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선선해서 다행이에요! 너츠님 9월도 빠잇팅하십시다요😁❤️❤️
12번째 조장이라니ㅎㅎ..!! 멋지십니다 너츠님~👍🤭 한달 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장방에서 항상 밝게 인사주셔서 저도 힘내볼 수 있었네요~ 9월도 화이팅입니다!
너츠님 프로조장님이셨군요~~!! 더운 여름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 달 실전반에 이어 지기까지 계속 성장하시는 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