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10 / 24.09.05 | |
칼럼 정보 | [게리롱] 내 집을 사봐야 알 수 있는 것 / 24.08.27 |
본 것 | 다양한 감정들이 복잡하게 뒤섞여 있는 서울 시장. 첫째, 자산을 소유해 보는 경험이 정말 중요함. 공부하지 않았지만 갈아타기에 성공한 동료 - 게임에서 참관자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 둘째, 일단은 자산이 있어야 훗날을 도모할 수 있다. 그 동료는 이전에도 갈아타기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던 것.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고 있고, 실제로 한 번 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 아마 경험이 없었다면,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았을 것.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서대문구에 가치 있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걸 마포구에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바꿀 기회를 노려볼 수 있었다. 그 시작에는 일산에 작은 아파트라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계속해서 현금만 모으면서 '한방에 서울로 들어가야지' 생각했다면, 훨씬 더 오래 걸리거나, 어쩌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월급을 모으는 속도보다 자산 상승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자본주의에서 자산을 쌓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 소유의 가치 있는 자산을 소유해 보는 경험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래야 비로소 게임의 참여자가 될 수 있고, 그때부턴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싸고 좋은 게 아니더라도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작게라도 자산을 가져야 한다. 둘째, 아직 자산을 소유해 본 경험이 없다면 그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하는 강의는 매우 크게 도움이 된다. |
깨달은 것 | 경험이 없으면,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 |
적용할 것 | 자산을 갖고 플레이어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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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 조장님~ 오늘도 멋진 필사 응원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