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7기 65조 aric] 1주차 강의 후기

서기반 17기 65조 aric입니다.

서울 투자 기초반은 4번째 수강이네요.

작년11월 이후 내마중, 1st 서투기 수강 후 서울/수도권으로 투자 방향을 결정하면서

서울 앞마당 꾸준히 만들고 있는데요.

누구보다 가치 성장 투자를 목표로 하는 저에게

현시점 서울을 정확히 바라보고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이번 강의도 저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을 손바닥 위에 올려주시는 시작

자모님께서는

서울을 저희의 손바닥 위에 펼쳐주신다며

25개 구 전체를 쭉 훑어주셨습니다.

각 구가 어느 위치에 있고 어느 군에 속하며

땅의 가치는 어떠한지,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거시적, 미시적 관점에서 모두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결국에 움켜쥐는 것은 개인의 몫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BM point: 백지도 그리면서 서울 25개 구 위치 정확히 알기

서울 가격 많이 보고 절대가에 익숙해지기 

서울이니까 무조건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월부 생활을 하기 전 저 역시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외곽, 구축이어도 서울이면 무조건 되겠지....

하지만 서울 안에서도 내가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땅의 가치에 집중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볼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투자의 본질이며 앞으로 해야 할 행동임을 깨달았는데요

보여주신 예시들을 통해서

현지점 서울을 어떻게 분석해 나가고 사람들의 선호도를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지,

내가 지금 용기 낼 수 있는 단지는 어디일지 등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면서 비교 평가 하는 기준을

정확하게 다시 짚고 넘어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앞마당이 나올때는 귀에 너무 쏙쏙 들어와

당시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 자모님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BM point: 그래프를 통해 지난 ㅎㄹㅈ의 기간, ㅅㅅㅈ으로의 회복 기간, ㅈㄱㅈ과의 가격 차이 등

단지 별 비교 분석 기준 잡기

함께 멀리 가는 투자 하기

이번에도 저는 조장을 맡았습니다.

혼자 빨리 가는 것보다 함께 멀리 가는 것을 선택했고,

기버 생활을 통해 제가 아는 것들을 나누면서

감사와 겸손의 태도를 지속적으로 배워나가기 위함입니다.

첫 OT에서 만난 조원 분들은

생각보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하셨는데요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면서도

제가 도움 드릴 수 있을 것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이번 한 달도 함께 같은 목표를 위한 한 달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조장이 되겠습니다.

"나는 될 때 까지 할 것이므로 반드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