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69조 피커스]

#비기너의 단계

임장보고서를 쓰는 why와 체계를 이해하려고

이제 막 시작한, 비기너의 단계다.

임보의 개념을 여전히 백프로 이해하진 못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하는 ‘완료’를 경험을 해봐야겠다.

#장표의 해석

사실 1강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쓸 때는

기간내 제출을 목표로 장표를 채우다보니

각 장표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힘을 쏟지 못했다.

그런데 밥잘님의 강의에서 이 부분을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줬고, 각 장표마다 ‘왜’ 하는 건지,

‘무엇’을 보기 위함이었는지,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투자’와 ‘어떻게’ 연결되는 건지 해석해주셔서 복습이 되었다.

#입지분석

서울과 수도권 비교에서 단순히 강남이랑 가까우면

입지가 무조건 좋은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비기너다운 판단이었다.

(강남에 더 가까운 수지구 < 주변 일자리 요소가 많은 동대문구)

주변 수요를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은 곳이 더 비싸다.

입체적으로 비교평가 하는 눈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앉켠쓴

책상 앞에 앉는다. 컴퓨터를 켠다. 임보를 쓴다.

투자공부를 습관화하는 주문! 

임보를 하루에 1장이라도 쓴다는 목표로 외치자. “앉켠쓴”

시세분석부터 단지비교까지 아직은 어렵고 낯설지만,

우선순위와 투자단지를 찾아내기 위해 차근차근 해봐야겠다.

*공부 안 한 사람 = 가격으로 가치를 판단한다.

*공부 한 사람 = 가치로 가격을 비교한다.

끝으로 2강 숙제로 후기를 마칩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꿈고 크고 열정도 가득했던 15살의 나야. 성인이 되고 홀로 타지에서 고군분투하며 열심히 살았구나. 목표가 있으면 꼭 이루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후회없는 시간들을 보냈어.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 돼서, 결혼과 노후라는 인생의 큰 과제를 앞에 두고 있구나.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너를 보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세 번째 스무살을 맞이한 60살의 나야. 불확실한 미래를 선명하게 그려준 너의 노력 덕분에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세계를 여행하고,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요리를 하면서 말이야. 그동안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고, 항상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이 되길 바랄게. 남은 인생도 행복하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