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7기 서울아파트 3빡하게 4모으조 김블랑] 1주차 자음과 모음님 강의후기

서투기 1주차 자모님 강의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블랑입니다.

재수강을 통해, 이번 강의에서

좀 더 넓어진 가치투자의 범위에 대해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모님 왈:

"나는 더 잘살고 싶은거야

행동으로 옮겨서 결과를 만들어 내면 되는거야

더 잘살고 싶은게 큰 욕심은 아니다

너 왜 그렇게 해? 왜 뭐가 그렇게 돈이 좋아?"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계속 해나가셨다고 합니다.

자모님이 들으셨던 소리, 1년동안 가족한테 참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30살 꽃다운 나인데 왜 예전처럼 더 이상 꾸미지 않아?

이쁜 시간과 이쁜 청춘이 아까워 죽겠다

쓸때는 또 써야 한다

참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많이 견뎌내다가 성질도 많이 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느리지만 계속 해나가는

제 자신이 만족스럽습니다.

저축률 70%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 모습이 참 만족스러워요 ^^

자모님이 또 말씀해주신 부분중에

회색지대는

메타인지를 해봐라

내가 원하는게 뭔지를 결정하는 시점을 정해라

나는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서울 한두개 투자로 끝낼것인가

공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침표가 찍혀야 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내적 갈등이 많고, 속으로 많이 고민했던거같아요.

지금 당장 2주택이기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이 1억 조금 되지 않는데

내가 지금 서울을 봐도 되나?

내가 객관적으로 메타인지가 되어있는걸까?

하지만 서울 한 개로 끝내는걸 원해서 시작한게 아니기때문에

공부로 끝내는게 아니라, 꼭 투자로 마침표를 찍어내고 싶습니다.

회색지대인 저는 명확히 메타인지를 할 수 있는 한달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