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91조 둘맘]

은행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내 집 마련을 한 후

매매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는 것을 보며

부동산이란 영역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종종 영상을 찾아보며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장인도 아닌 아줌마 이고

종잣돈도 없으며

어려운 세금이라는 영역이 걱정이 되어

눈으로만, 귀로만 그런 세계가 있구나~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내 집 마련 했으면 감사하며 살면 되지”

“여기서 더 꿈꾸는 것은 욕심이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그렇게 3-4년의 시간을 보내고 우연히 너바나님의 라이브 강의가 있다고 해서

신청을 했는데 결국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식으로 강의를 들어볼까?”

“지금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는데 들을 수 있을까?”

“작은 돈이 아닌데 아깝지는 않을까?”

그렇게 고민을 하다 수강 마감 30분 전에 결심을 했습니다.

수강 신청을 하고 강의가 열리고도 정신없는 하루를 살아내느라

강의를 듣지 못 헀습니다.

이미 시작된 조모임과 그 곳에서 나누는 대화나 용어들은 낯설고 

해야 할 과제는 있는데 왜 하는지 모르겠고

내가 조모임에 보탬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괜히 수강을 했나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1강을 듣고 모든 것이 조금은 분명해지고

조모임에서 하는 것들의 이유와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첫 걸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게 있어 1강은 제 삶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제로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강의들도 잘 들으며 1년에 한 개씩 실천하는,

마지막까지 남는 10%의 수강생이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목표를 이루는 멘티가 되겠습니다.

참,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강의 중에 “앞마당”이란 단어가 몇 번 언급이 되었는데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