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도 쓰기 싫어서 답변도 잘 안하고 무언가 쓰기를 넘 싫어하는 나에게 숙제를 자꾸 제출하라고 하는 강의를 신청해서 듣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었습니다. 늘 마음은 있으면서 내색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이제는 나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바뀌어야 하고 변화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십 중반을 넘어가면서도 남 앞에 나서는 게 부끄러웠고 나를 드러내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너바나님도 소심한 성격으로 부끄럼쟁이 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여 여기가 내가 변화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가 될거라 맏으며 늦었지만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대기업, 저는 공무원으로 삼십년을 직장 생활했으면 저는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뭔가 이루어 놓은 게

많을 거라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재테크에 무뇌한으로 직장만 열심히 다녔는데 수중에 돈은 얼마 되지 않아 현타가 와 있는 상황에 재테크에 발을 담그고 이제라도 공부를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나의 전략목표를 세우고 전처럼 막연하게 살지 않으려고 다짐합니다.

 

생각 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는 일상의 노예로 살지 않고 목표를 정해 다시 한번 날아 보려 합니다.


댓글


리리트리
24. 09. 09. 00:18

인자킴 멋있습니다~! 저도 카톡 잘 안하는 편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하는 사람으로 바껴보려구요 ㅎㅎ 우리 파이팅 해보아요~~!

달큐샤
24. 09. 12. 23:43

보상은 과정과 여정이라 합니다. 인자킴님 행복한 노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