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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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68조 은혜로]

코로나 오기 직전부터 월부를 알았었다.

임대 아파트에 20년 가까이 살다 보니 크게 사는 것의 불편함을  몰랐다.

고장 신고하면 바로 바로 고쳐주고 월세도 저렴하고 재산세도 없고 춥기를 해 덥기를 해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보니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고 만 것이다. 

 

임대 아파트의 편리함과 작은 경제적 이점에 의존하여,

결과적으로 자산 형성을 위한 투자를 하지 못한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된것이다.

 

가끔 유튜브로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꼭 한번 정식으로 강의를 신청을 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신청을 했는데 도저히 완강할 자신이 없어서 취소하기를  두어 번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이 생겨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꼭 들어야만 될 것 같아서 신청을 했는데 정말 잘 한일 같다.

 

생각은 많이 하는데 미루는 것이 다반사 이고 시작은 잘 하는데 끝을 내지 못한 것이 수도 셀 수 없이 많다 보니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는 할 수 없었다.

 

다시한번 인생을 업그레이드 해 보고 싶은 마음과 

 

'이 나이에 무슨 ~~

그냥 이대로 살어

다들 그렇게 살자나!

아냐! 난  한 번 뿐인 인생을 이렇게 살다가 갈 수는 없어'

 

내 안에서 들리는 절규를 듣게 되었다. 

 늙은 독수리가 부리를 깨는 심정으로 강의를 듣기로 결정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하는 말을 되새기며

 

강의를 들으면서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구나. 

60평생 헤메 었는데 

이제 길을 찾은 느낌이 들었다.

스스로 기특할 정도로 열심으로 따라 가고 있다.

 

1강은 내 경제 상황과 내 현실을 뼈아프게 직면하게 하고 

무엇을 결단 해야 하는 지를 알게 해 주었다.

 

인생의 

목적지가 생겼고 경로를 탐색하게 됐고 전략과 전술을 계획하게 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게 안내를 해주는 너바나님과 월부의 직원들과 서포터즈 그리고 조장님까지 ~~ 이것이 천군만마가 아니고 무엇이랴!!!

 

자판기와 같은 인생,

기대하는 성과가 있다면 거기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하니

과제면 과제 모임이면 모임 적극적으로 참여 해야 겠다.

나이를 생각하면 부끄럽기도 하다.

‘젊은날에 뭘하고 저 나이에 뭘 하겠다고 나서는가’ 하는 수근거림이 들리는 듯 하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기로 했다. 알면서 지금이라도 바로잡지 않는다면 스스로 용서할 수 없고, 또 자녀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있겠는가?

 

평생 처음 만들어 보는 비젼 보드, 시간은 좀 걸렸지만 

진짜 내가 좋아하는 꿈꾸는 삶이 무엇인지 명확해 져서 좋다.

늘 보고 그려보고 이루어 지기까지 뚜벅 뚜벅 실행하며 감사하며  살리라.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으리라 

 

2024.09.08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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