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임대아파트에 거의 20년 넘게 살다 보니

임대아파트의 편리함이 저를 안일하게 만들어서 

아직까지 내집이 없는 상황이네요.

 

집은 투자 수단이 아니라 사는 동안 잠깐 살다가 미련 없이 놓고 가는 것이 집이라 생각 했기에

집살 생각을 해 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었고 다 자란 아이들을 보니 역시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라도 제대로 공부를 해서 아들들에게 투자를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양파링님의 오프닝 강의에서 

저의 상황을 글로 적어보니 참 한숨이 나오는군요.

6개월뒤,1년 뒤 달라질 상황이 아직은 감이 잡히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도 몇번 월부에서 수강 신청을 했다가 완강할 자신이 없어서 

환불하기를 몇번 했습니다.

 

그러나 월부를 신뢰하고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을 신뢰하기에  마음을 다잡고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잘 따라하지 못해도 많은 도움 주시리라 믿고 

오늘 양파링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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