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슐랭] 돈 불리는 것에만 관심 있어요?



안녕하세요~!

솔직한 나눔을 전달하는 투자자 좀슐랭입니다.

열기 재수강 하던 중

돈 버는 과정을 다시 들었습니다.

 

1. 돈을 번다.

2. 돈을 관리한다.

3. 돈을 불린다.

4. 돈을 부린다.

 

월부에서는 3번 돈을 불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앞에 단계

1. 돈을 번다.

2. 돈을 관리한다.

은 개인의 영역입니다.

 

김승호 회장님 책

돈의속성에도

돈에도 '성질' 있다고 합니다.

 

돈도 다 똑같은 돈이 아니라

'착한 돈'이 있고 '나쁜 돈'이 있다고 합니다.

 

주관적으론

본인이 개고생하며 피땀흘린 돈은 '착한 돈'

꽁으로 먹은 돈은 '나쁜 돈'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꽁으로 먹어도 돈그릇이 크면 충분히 착한 돈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함)

 

 

월부에서 돈을 불리기 전

돈을 벌고, 관리하는 부분에서

저의 경험과 개인적인 생각

아주 솔직하게

몇 자 적어볼까합니다.

 

 



 

 

# 사회초년생일수록 몸값을 불려야 한다.

 



저는 대학졸업 후

대기업을 노렸으나 문턱이 높아

첫직장은

중소기업에서 일을 했습니다.

 

2교대 근무로 평일 15시간, 주말 20시간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며

세후 190~200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기업 공고를 꾸준히 트래킹 하고

뜨는 곳마다 지원을 계속 하며

중소기업 경력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펙(어학점수,학점)으로

운이좋게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연봉도 꽤 올랐습니다.

 

큰 회사 이직으로

1. 돈을 번다 영역에서

저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원하는 회사에 이직하면 연봉도 오를 뿐 아니라

위닝 멘탈리티도 같이 높아져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도 높아 진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도 공부도 하다보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너 그거 월부인가 먼가 빠졌는데 괜찮은거야?

갭투자?? 그거 투기꾼이 하는거 아니야?

다주택자 때문에 집값 오르고 못살겠어

다니던 회사나 잘다니지 무슨 투자여?

그거 한다고 돈 벌어져?

...

 

월부 이외에 환경에서 이런 잡음들이 많습니다.

 



저의 경험을 빌리자면

저도 취업 준비때 이런 잡음이 많았습니다.

 

지방대 나온놈이 무슨 대기업이여

거기 계약직만 뽑아 무슨 정규직이여

너가 한다고?ㅋㅋㅋㅋ 그냥 포기해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할 수 있다는 사람들한테 가서

무조건 가겠다. 가겠다. 말하고 다녔던 것 같았습니다 ㅎㅎ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모여 있는 월부환경이 그래서 더 고맙습니다)

 

내가 먼저 이런 벽을 깨고나니

투자공부를 하면서도 위와 같은 잡음에도

견딜 수 있는 면역이 생기게 됩니다.

 



 



# 돈을 버는과정을 업그레이드 하면 돈 관리도 자동 업그레이드 된다.

 

이직으로 몸값을 올렸다면

2. 돈을 관리한다.

영역도 자동 업그레이드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로소득은

내가 시간을 넣어서 번 돈이기 때문에

'착한 돈'의 성질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고생으로 번 돈인걸

그 과정과 이유를 알기 때문에

돈을 소중히 써야 한다는 걸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과정을 알기 때문에 그 이유를 정확히 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쓸때에도

신중하고 또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돈을 더욱 더 저축하게 되면서

돈이 점점 모이는 기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너는 이렇게 해서 결과물은 있니?'

https://cafe.naver.com/wecando7/9791885

 



네.. 저는 위와 같은 과정으로

우선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겸손하지 않게 보일 수 있겠지만

돈을 벌고 관리하는 영역에서는

겸손은 미덕이지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돈을 불리는 투자영역에서는

겸손하지 않으면 디질 수 있기 때문에

겸손은 무조건 필수!!!)



 


 



물론 본인 소득이 적어도

돈을 잘 관리만 한다면

충분히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30대 초중반 입니다.

저의 경험상 아직 사회초년생인 분들은

월부에서 돈을 불리는 것에만 집중도 좋지만

시기상 몸값을 키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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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매직user-level-chip
24. 09. 08. 03:57

너무 너무 대단해!!! 난 그 나이에 놀기만했는데 멋져 멋져!!! 앞으로 더 잘될 슐랭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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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런하늘user-level-chip
24. 09. 08. 06:36

좀슐랭님, 솔직담백한 경험 나눔글 감사합니다! 사회초년생이지만 몸값을 불려라하는 말씀에 갖고 있던 고민이라 많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동글킴user-level-chip
24. 09. 08. 07:28

포기하기보다 방법을 찾아 접근하셨다니 너무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