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크라상] 1강 강의 후기 - 해머로 머리를 맞다!

  • 24.09.08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딱 30년전  26살에  부동산의 초짜였던  시기

지금처럼  온라인이 활성화가 되지도 않았고  발품으로 부동산현장을 

부사들을 만나는 지식과  신문을 통해 얻어가는 인사이트를 확보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어린 26살의 새댁은  아무것도 모르고 

평상시 본인이 자주 다니던  길에 있던 역삼동  5층짜리 연탄을 피우던 주공 낡은 아파트를

강남 한복판에 있는걸 봤다. 

그 새댁은  직감으로 저 아파트는   여기랑  어울리지 않아..곧 재건축이 들어갈것같아…

느낌적인 느낌과  자금의 융통을  현명히  하면서  젊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신접살림 32 평짜리 상계동아파트를 1억5천5백에 팔고 

5500만원 전세 대치동 방2칸으로 옮기면서 9800만원에  그아파트를 매입을 했다… 

결과는 ….그 아파트는 매입후  imf때 남편의 주식으로 소각이 되었다. 

 

쓰라린  경험이이엇다.. 지금 아파트는  그 매각후  4년후  imf끝난 즈음  바로 재건축을 들어갔다

가격은  어마무시했다  내가 매입했던  9800만원 아파트 전세3500까지 주면서 잘 버텼으면

지금까지 잘  보유했다면,,,  지금도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볼려면  그 아파트의 꼭대기가 보인다. 

그러나 보고 싶지 않았다. 


안녕하세요 79기 24조 조장  크라상입니다. 

가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이번에서야  열기반에 입문을 하게 되어 강의를 듣게 되엇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30년전  그때의  제 모습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3번의 실패 경험을 너바나님의  강의중에 말씀  중에 

들으면서  

위안을 얻었다고 해야 할까요?

안도의 한숨이라고나 할까요?  

투자의 의미도 모르고 겁 없이 덤벼 들어 쓴맛을 봤던 26세의 그 새댁이 어느덧  56세가 된 시점에

이제  그때 제가 했던  행동의 용감함에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이제라도  제대로 차근차근  알아가는 과정을 알고  어떻게 하면  나의성공적인 비전을  쏘아올릴지

가닥을 잡아가게 되었습니다. 

강의가 너무나 찰떡같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 뒷통수가 얼얼합니다. 해머로  한대 맞은 것처럼..

알고 있던 사실도 있엇지만..

행하지 않았던  나에게 다시한번 할 수있다고..위안을 주고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다릴 줄 아는 자세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날때까지  다시 부동산 공부를 해가는  과정이 너무나 즐겁고 가슴이 뜁니다

너바나님~그리고 스텝여러분   과정에 입문을 도와주신  튜터님 서포터님  

그리고  함께가는 조원동지들과  같은 꿈을 향해 가며  

같은 주제로 이약를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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