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디옹] 독서후기 #4 레버리지 (돈독모)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을 탈피하고 레버리지의 장점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로는, 사실 우리 회사 팀에서도 레버리지를 하는 셈으로 업무를 진행 중이다. 의뢰자한테 일을 받아 수행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일이 많고 어려워 더 경험이 있는 외국 회사를 찾아 같이 일하고 있다. 그들이 대신해서 일해줌으로써 우리 회사는 더 많은 일을 받아올 수 있고, 그들이 일한 것을 우리가 경험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처음에는 우리팀의 능력 부족인 것 처럼 느껴졌고 우리에게 일을 맡겨준 의뢰자를 속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레버리지 책을 통해 선입견을 벗길 수 있었다. 회사의 아웃소싱을 통해 우리는 시간을 얻고 지식과 경험과 돈을 얻게 되었다.

두번째로는,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모든 것을 부모가 다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었는데 레버리지를 읽으면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나의 노동/어려움을 다른 누군가에게 맡길 수 있다면 나에게 생긴 시간으로 아이와 더 질적인 시간을 보내고 나와 남편의 스트레스와 체력부담을 줄이고 회사 업무 그리고 투자 공부에도 더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구에서도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육아 도움에 관하여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