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6기 6쾌한 한달 지내고 0원히 행복할조 외계인a] 1주차 강의 후기

인상 깊은 부분

1.  서울을 소액으로? 이건 마치 뜨거운 아이스 커피? 
서울을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자체가 인상 깊었다. 요몇년 사이 워낙 부동산 절대가가 올라서 서울을 소액으로 접근할 수는 없게 되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비교적 소액(그래도 억 단위이긴 하다.) 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내가 벌써부터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 반성했다. 

2. 투자할 결심
종자돈을 더 모으면, 실력이 더 쌓이면, 지역 분석이 더 되면… 이유를 대자면 끝도 없기에 마침표를 찍고 가야 한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이 갔다. 
돈이나 실력, 시간의 요구량을 늘리면 끝도 없기에 어느 선에서 정리를 하고 ‘현재 할 수 있는 투자 중 가장 최선을 투자를 하고’ 가지 않으면 끝도 없이 공부만 하게 되는 일이(그렇기라도 하면 다행. 대개는 포기) 생길 수 있고, 투자를 해 봐야만 알게 되는 것도 많기에 마냥 미뤄서는 안 된다는 충고가 와 닿았다. 

3. 서울 25개구를 한 판에
과제로도 내어주신 서울 25개구 급지, 특징 정리를 하고 나니 서울이 한 통으로 이해가 된다. 서울에 살았던 시간도 많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 봤기에 아예 모르지는 않지만 조각조각 나있던 급지, 특징이 강의 한 번에 제자리를 찾아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루는 경험이 되었다. 

적용할 부분

1. 야? 나도?! (비교 평가를?)
일단은 서투기 과정 강의, 과제, 임장 등을 완수하고 임보를 기존 앞마당(이라기엔 조금 부끄러워도)과 비교하는 작업을 시도해 본다. 

2. 쫄지 말자

종자돈의 크기에 너무 위축되지 말고 서울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지역, 단지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