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실전반 18기 2주차 강의 후기

  1. 애매하게 말고 쪼개서 생각하기.
  •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셨다. 투자자는 퉁쳐서 생각하지 말고 쪼개서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고. 게리롱님의 강의에서도 이 부분을 다시금 느꼈다. 내가 비교평가와 1등뽑기가 항상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첫번째로는 손품과 발품이 꼼꼼하지 못했을 것이다. 게리롱님 말씀을 빌리자면 '단어'가 부족했을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이자 가장 큰 이유로는 애매하고 모호하게 비교평가와 투자과정 프로세스를 퉁쳐서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 비교평가와 나에게 맞는 1등뽑기는 같은 접시에 두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장 크게 강의에서 깨달았다. 비교평가는 절대적영역 1등뽑기는 상대적영역이기 때문이다.

2. 시세트래킹의 진짜 이유

  • 시세트래킹을 하는 이유는 내가 매달 앞마당을 한번씩 다 가볼수 없기 때문에 낙시찌를 던져놓는것과 같다.
  • 낙시찌가 움직인다고해서 바로 낚시대를 건져올리지 말자. 낙시찌의 움직임은 신호일뿐이다. 더 자세히 다가가서 그물을 치자
  • 그리고 암만 우리가 한 달간 개고생을해도 지역에 대해 놓치는 부분 메꿀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러한 것을 '시간'을 들여 메꾸는 것이 시세트래킹이다. 통찰력도 이를 통해 쌓인다. 그러니 시세트래킹에 대한 의미를 더 깊게 인식하자.

3. 결과가 아닌 성장에 초점을 맞추자

  • 목표는 결국 00억이 아니라, 다시 자본금 몇천만원으로 돌아가더라도 언제고 다시 투자자로 성공해서 00억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
  • 이렇게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좋은 물건을 잘 사서 몇 호기를 채우는게 아니라, 몇 채 투자 잘해서 몇 억 버는 게 아니라, 응당 투자자로써 겪어야 할 과정들을 겪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데에 있다.
  • 너나위님 말씀처럼 시간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것이다. 내가 원한다고 역전세 경험을 인위로 만들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편하길 기대해서도 안된다.

댓글


에스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