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결혼 8년차 2016년 2월 이사를 하게 되면서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살던 집은 자가였는데 화장실만 저희 집이었죠. ㅎㅎ (대출을 풀로 받아서..)

월급의 반 이상이 대출금으로 나가던 시절이라 출근하는 재미가 없었었죠..

그런데 서점에서 우연히 맘마미아 가계부를 발견했고, 가계부를 쓰고, 월재연카페에 가입했습니다. 

카페에서 배운대로 신용카드를 자르고, 체크카드를 만들고, 통장을 분리하고, 풍차적금도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종자돈도 모으고 그제서야 저축 체력이 생기기 시작했죠. 

중간에 주식하느라 좀 말아먹고, 여행다니느라 좀 쓰고, 시댁에 친정에 조금씩 드리고 

그렇게 8년이 지나서야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겁쟁이인 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시더군요. 

예전의 저였다면 “저걸 어떻게 해 ㅠ.ㅠ ”라며 징징거렸을텐데… 

너바나님이 도식화 한 시스템 표를 보여주셨을 때, 풍차적금과 겹쳐지면서 “할수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강의 내용 중 잊지 말아야 할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NOT A BUT B (부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라.)
  2. 투자의 제1원칙은 “잃지 않는다.”
  3.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칙은 남들이 관심 없을 때 투자한다. 
  4. 대출은 양날의 검이다. 중요한 것은 칼의 손잡이를 잡아야한다. 
  5. 생각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태도를 바꾸고 태도가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인생을 바꾸고 인생이 운명을 바꾸고 운명이 아이의 숟가락을 바꾼다. (흙수저-→금수저)
  6. 투자의 원칙

    1) 싸게 산다.

    2) 팔지 않고 모은다.

    3) 에너지를 쓰지 말고 시스템을 구축하라!

     


댓글


순례주택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