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17조 미셸 케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이 이런거구나 했어요

선선한 가을날씨에 단풍구경이라도 나온 듯 발걸음 가볍게 분위기 임장을 마치고

힐을 신는 순간 알았어요

이대로는 걸을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입지분석을 위한 자료들을 찾아내면서 알았어요

임장보고서 쓰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포기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요 그게 다 인 줄 알고요...

그리고 마주한 2주차 강의 !

임장보고서 쓰는 박사과정 밟으신 분들인가요? 월부인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pt 한 장에 담긴 수 많은 생각들이 영화를 보듯 펼쳐졌어요

수치와 표식 하나하나에 새겨진 멘토님의 간절함에 강의를 여러 번 듣고 싶었어요

한 번으로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였지만

강의는 200프로를 넘길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시세조사표를 만들면서 투자로 연결하려고 애쓰신 흔적에

저도 이것처럼만 하며 되는거겠지 라며 마음을 다잡다가

참 쉽지 않은 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주저하는 마음도 잠시 생겼어요

하지만 매일 해야 할 것을 하고 하루 하루 가르쳐주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 날 그 곳에 있게 된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힘을 얻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시세분석표에 투자금을 적고 목표금액을 살피다보니

구체적인 행동수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2주차 임장보고서 완전하진 않지만 초보 임장러는 여기까지만 해도 된다는

가시적인 수준을 안내해 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준의 임장보고서를 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밥잘사주는 마눌님의 백과사전 같은 워크시트를 보물처럼 아끼고 잘 사용해서

다음 목표지에 꼭 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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