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탕입니다.
오늘 저녁 빈쓰 튜터님과 조장 튜터링이 있었습니다.
지난주부터 열반기초 새로운 강의가 시작되며
대다수가 처음으로 월부 강의를 듣는 분들과
한 조가 되었습니다.
지난 약 7개월여 간 학교, 정규강의와 실전까지
오프라인 중심으로 강의를 듣다가 조금 오랜만에 온라인으로,
조장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고
처음 월부 강의를 듣는 저희 조의 조원분들은
조장이라고 갑자기 나타난(?) 제가
월부 강의를 들어본 사람인지,
조장 경험이 이전에도 있는지,
왜 조장을 하는지,
이런 것들을 궁금해하실까?
생각이 꼬리를 물고 들었는데요
요런 생각들을 하던 중 빈쓰 튜터님의 조장튜터링 시간이
넘 즐거운 단비 같았습니다.
처음 월부강의를 듣는데 조장을 하기로 하고
이번달 고군분투 하는 많은 조장님이 계셨습니다.
채팅을 통해 노련해 보이는 다른 조장님을 보면서
부족한 것 같아 걱정하고 계시기도 하고
또 도움을 받고 나누면서 기쁨도 얻어가시는 것 같았어요.
조장으로 보내는 시간,
이 시간은 나에게 어떻게 돌아올까요?
우리조가 잘 되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빈쓰튜터님께서 처음에 던져주신 질문이었는데요
나누고 성장의 기초에 있는 질문 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그릇은 얼만한가요?
현상을 쫓지 마세요, 실력을 키우세요, 기회, 돈은
준비된 사람에게 그 그릇만큼 담깁니다.
여러분을 만난 것도 저의 운입니다.
여러분들이 잘된 것을 통해서 제가 성장할 것입니다.
라고 해주셨는데 지금 튜터님이 나눠주시는 이 순간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해주시는 말씀을 통해
튜터님의 마인드가 진짜 조장이 가질 마인드 구나
큰 그릇을 가진 기버가 가져야 하는 마인드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조력자
함께 걸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조원일 때보다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나
완벽한 조장 보다 더 좋은 조장이 되는 방법을
튜터님의 밝은 웃음으로 나눠주시는
튜터링 시간으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빈쓰 튜터님 2시간 여가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은
알찬 조장 튜터링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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