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찰리 멍거 바이블 - 독서 후기

23.08.17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찰리멍거 바이블

저자 및 출판사 : 김재현, 이건 / 에프엔미디어

읽은 날짜 : 2023.08.11.~08.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격자틀 인식모형 #오판의 심리학 #학습기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김재현

중국과 금융 전문가로 현재 〈머니투데이〉에서 국제부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투자와 행태경제학, 중국 경제가 가장 큰 관심사이며 읽고 배우는 걸 좋아한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학교에서 MBA, 상하이교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재무 전공)를 받았다. 2003년 칭다오를 시작으로 베이징을 거쳐 상하이까지 중국에서 11년을 지내며 중국의 변화를 지켜보았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 《중국 도대체 왜 한국을 오해하나》 《중국 경제권력 지도》 《파워 위안화》(공저), 번역한 책으로 《주식 투자의 지혜》(공역)가 있다.

저자 : 이건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월가의 퀀트 투자 바이블》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판, 6판) 《월가의 영웅》 등 50여 권이 있다.

 

책소개 :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설계’한 이는 멍거이고 나는 실행만 했을 뿐”이라고 평한 인물. 버핏이 메일함에서 가장 먼저 찾아 읽는다는 메일의 주인공 하워드 막스는 “나를 그와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멍거의 지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그를 떠받들었다. 빌 게이츠, 모건 하우절 등도 입 모아 칭송하는 ‘현인들의 현자’ 찰리 멍거. 그러나 국내 독자들에게 그는 버핏의 오른팔, 버크셔의 2인자로 단편적인 모습만 알려져 있다. 《찰리 멍거 바이블》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철학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첫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책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경제학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 오판의 심리학 등 찰리멍거의 유명 강연과 주총 질의응답과 해설이 나온다.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의 기회, 격자틀 인식 모형, 능력 범위, 롤라팔루자 효과’ 등 남다른 그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왜 그가 심리학과 다학제를 그토록 중시하는지, 그리고 집중 투자와 분산 투자, 투자 결정을 위한 체크리스트, 오판의 원인과 극복 방법 등 투자자 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이 가득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적으로 인지 능력이 쇠퇴하여, 특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 어렵다. 노화 경향은 용불용 경향과 관계가 있으며, 인지능력 쇠퇴를 늦추는 최선의 방법은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사고하고 즐겁게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이전에 배운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한다는 점은 공감이되고 반드시 실천해야 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학습 기계라는 용어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멍거는 자신의 ‘능력 범위’를 파악하고 그 범위를 확대하려는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배움을 멈추지 말라고 한다. 그래야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99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본인의 삶에서 우러나온 귀한 지혜를 전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00년을 살아온 이처럼 깊이 있고 폭 넓고 지혜로운 이야기를 어디에서 들을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나의 행동 중 하나라도 바꾸자 생각하였고, 싫은 소리를 듣더라도 자동으로 반감을 드러내지 말고 반응하지 않도록 훈련해 보는 것으로 행동 변화를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격자틀 인식모형 개념은 어렵게 느껴졌지만 오판의 원인이 되는 25가지 경향에 대한 설명은 잘 이해되었고, 이전에 배운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계속 배워나가야 한다는 점은 공감되었고, 지금도 독서는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기는 하지만 반드시 꾸준히 계속된 행동으로 어어가야 겠다고 다시한번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설득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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