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초보투자자가 투자고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것들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17조 쎄이예스]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안녕하세요, 쎄이예스입니다.

1강 Not A But B(지금 내가 하는 생각,행동을 부자들의 생각,행동으로 바꾸기)에 이어

2강도 그 연장선상에서 초보투자자가 투자고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앞으로 투자생활에서 영원히 간직할 좋은 투자란 무엇인가, 고수의 투자원칙, 앞으로 해나가야할 과정들이 담긴 강의 감사합니다!!


초보투자자가 투자고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것 첫번째: 좋은 투자란?

“뉴스에 흔들리지 마라. 투자 대상의 가치와 가격에 따라서 결정하라”

최근 서울 집값이 오른다는 내용과 대출규제 관련 내용의 뉴스기사가 쏟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주셨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뉴스에 흔들리는 사람들은 좋은 투자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없는 초보투자자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투자란 무엇일까요? 

잃지 않는 투자. 나아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투자.

 

일본의 워런버핏 사와카미 아스토는

농사꾼의 마음으로(씨앗을 심는 ‘행동’을 하고, ‘인내의 시간’을 견디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5년~10년 장기간 응원할 수 있는 것(가치 있는 것)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또 궁금해집니다. 

가치있는 물건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초보투자자가 투자고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것 두번째: 가치 있는 물건을 알아보는 법은?

“부동산의 가치는 곧 입지”

부동산의 가치는 그 물건의 입지 요소가 어떤지 확인해보면 알 수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살 집을 살 때는 나의 관점에서 내 직장과의 거리, 교통, (학군), 내가 선호하는 환경 등을 고려하겠지만

투자를 한다면 타인의 관점에서, 일반적으로 선호될 것들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쓸 때 가끔 객관적인 사실과 별개로

나의 관점, 나의 취향을 반영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투자에 감정을 개입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투자할 때는 항상 이성과 감정을 분리해서!

 

초보투자자가 투자고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것 세번째: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부동산 가격을 구하는 공식은 다차원 방정식이에요”

(거시적인 측면) 물가, 통화량, 경기, 수요, 입지독점성

(미시적인 측면) 가격저평가여부(가치>가격), 심리, 단기공급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 통화량과 물가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곧 자본주의 사회가 굴러가는 원리이며,

옛날 짜장면 값이 6000원에서 12000원이 되듯 부동산 가격 역시 오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일이죠.

 

그러니 내 자산을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 사고 나면 사라질 것, 감가상각되는 것들에 소비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물가와 연동된 자산(부동산)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변하는 것(물가, 정책, 심리 등)과 변하지 않는 것(입지독점성, 가치)이 무엇인지 분리해서 생각해야겠죠

 

초보투자자가 투자고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것 네번째: 너바나의 투자원칙

“저환수원리”

월부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저환수원리 ㅎㅎ

뼈에 새기라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원칙이란 항상 그렇듯이 글자로는 간명하고 간단하지만,

그 뜻을 완전히 이해하고 실전에서 완벽하게 적용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1호기, 2호기 만들어나가고 적용해나가며

이 원칙을 완전히 이해하는 날이 오기를..!

 

초보투자자가 투자고수가 되기 위해 알아야할 것 다섯번째: 앞으로 6개월 계획

“독강임투”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 해야되는 것을 꾸준히 반복해나가기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지루한 과정을 반복해 나가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에 가면 한 번 칠 때마다 동그라미에 획을 긋던 게 생각나는데요..

서툴던 손가락 움직임이 1번, 2번 쳐도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아서 답답하다가도 그렇게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다가 속도가 빨라지는 순간이 옵니다.

ㅎㅎ처음 월부에 왔을 때는 그 과정을 견뎌내야함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성장하지 못하고 흘러간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한 뼘이라도 성장하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일으켜고, 한글자라도 적기 위해 무조건 노트북을 켭니다

 

이제 매일목실감 쓰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ㅎㅎ

다음 강의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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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user-level-chip
24. 09. 16. 10:27

와 정리 감사합니다~ 쎼이예쓰님 수강후기 보면서 다시한번 복습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