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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추석 연휴가 끼어있어 잠깐 목표를 잊고 살았다가 다시 돌아와 부랴부랴 복습하며 후기 남깁니다.
2강 처음부터 뼈를 때리는 한마디 : 목표가 없으면 문제에 집중하고, 목표가 있는 사람은 목표에 집중한다.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이 아니었을지 반성하게 되었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어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만 있었지 구체적인 목표는 없었기 때문에..
금방이고 흔들리고 원래로 돌아가지 않았나 싶다.
이번 2강도 좋았던 점은, 너바나님의 이론적인 꿀팁뿐 아니라 계속 멘탈을 잡을 수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조언과 사례가 많았단 점이다.
- 나보다 뛰어난 사람 6명 두기
- 선택과 집중하기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실적인 플랜짜기
-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로 접근하기
- 내집마련과 직장에 포커스를 두더라도 자본소득이 급여소득의 3배가 되게끔 만들기
- 시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시간쓰지 말기
- 안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되게끔 만들기
- 주당 10시간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쓸 것
- 행동하는데 80% 생각하는데 20% 쓰기
- 돈 벌자고 하는 독서는 무조건 정리해야 한다
- 정석은 느려보이지만 가장 빠르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음이 깊었음에도 추석연휴 내내 잊고 살았어요.
정말 지금 이 시점부터는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접근하려 합니다.
위에 정리한 태도적인 조언 말고도, 실제 투자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투자의 본질은 좋은 투자처에 오래 투자하는 것
- 완벽한 투자처 찾다가 못 산다
- 돈을 버는 건 낙관론자다
- 악재, 불황일 때 사야 한다.(=남들이 팔려고 할 때 사라)
- 내집마련은 타인의 수요와 내 수요가 겹치는 곳으로 해라
- 시장이 충격 받을 때 기회가 생긴다
정말 딱 이거 반대로 행동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패닉 바잉, 셀 많이 해봤구요..
진짜 팔고나서 오르는 거 보면 현타가..
주식에서도 같은 원칙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강의 수강 전에는 부동산에 몰빵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다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근데 너바나님이 차근차근 그 이유와 함께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었고, 받아들이기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의 생각을 강요보다는 본인이 추천하는 방식이 왜 좋은지, 다른 방식을 했을 땐
어떤걸 유의하고 지켜야하는지 논리정연하게 전달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결국 너바나님이 전달하고 싶은 핵심 내용은 본인의 명확한 기준과 판단하에 부의 여정을 걸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걸 마음에 새기게 되었어요.
이 외에 핵심 내용은
부동산의 가치 판단 기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브랜드)
부동산 투자 원칙(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전, 리스크 관리)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고 정리한 내용을 다시 보면서 수강 후기를 써봤는데요
고작 5일 지났는데도 생소한 내용도 많은 걸 보고 충격받았어요.
역시 강의 한 번 듣고 필기 한 번 한다고 온전히 내 것이 되는게 아니죠..
다시금 복습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후기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