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6기 99조 부치원생] 2주차 강의후기

추석 황금 연휴에 강의 임장이라니 쉽지 않았다..ㅋ

1강은 자모님께서 25개구를 전체적으로 크게 설명 해주셨고

2강은 주우이님께서 더 들어가 4급지 중 두 구를 구석구석 뽀개주셨다.

A지역은 많이 발전한 곳이라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너무 임장욕구가 뿜뿜 와버렸다!!

앞으로 더 큰 생활 편의시설들이 생긴다니 더더욱 다음 임장지로 가야겠다 생각했다.

B지역은 실전준비반 동료들과 함께 임장을 갔던 지역인데 임장 난이도 헬!!!! 이였다.

8월, 한여름에ㅋㅋㅋㅋ ‘다들 B지역을 안 다녀왔으면 임장 힘든게 아니다’ 라고 하시던데 정말!!

마치 스키장 슬로프를 걸어다니는 것 같았다.

이번  강의에서 와닿았던 점은 

90년식 아파트나 이전 아파트들은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 가능성을 열어두고 용적률 210% 아래로 보라고 하신 점!

용적률이 좋아도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진 단지들은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이 힘드니 30평형 이상 대형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를 볼 것!

급지마다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낮은 급지로 갈 수록 학군과 편의시설보다 교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다.

또, ‘투자’는 

1. 투자
2. 사고 기다리기
3. 매도

세단계로 알고 있었는데 제일 앞에 내가 현재 살 수 없어도 투자 전 대상을 물색하며 ‘기다리기’가 있다고 하셨다.

강의를 듣고 앞으로 단지를 볼 때,

구축일 경우, 단지 별 용적률을 꼼꼼하게 보고

대단지여도 환금성이 좋을 수 있으니 함께 지켜보도록 해야겠다.

내가 지금 살 수 없는 단지여도 ‘기다리기’ 또한 투자의 일환이니 열심히 앞마당을 늘려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