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는 역시나 예상대로 쉽지만은 않았다. 중간에 추석이 끼어있기 때문이다.

 

우리집은 서울에서 서너시간은 족히 가야 할 곳이고, 이번 명절에도 역시나 고향은 꼭 방문해야했다.

 

결과적으로는 가는데 4시간, 다시 서울로 오는데 9시간이 걸렸지만 틈틈히 시간을 내어 완강을 할 수 있었다.

 

노트북을 고향 어머니집 방한켠에서 어렵사리 켜고, 강의를 듣는데.. 역시나 큰 깨달음을 주시는 너바나님.

 

PDF파일에 꼼꼼히 필기를하고 강의가 끝난뒤에도 멍하니 앉아 10분 넘게 복기를 해봤던것 같다.

 

그리고 연휴 복귀후 조원들과 같이 한 임장! 폭염 경보가 있었을만큼 푹푹찌는 한여름 날씨였지만 너무나 뜻깊었다.

 

이 모든것이 2주차 강의에 녹아있었고 완강을 한 내 자신이 뿌듯하다. (마지막 강의 한 개는 불과 좀 전에 막..)

 

강의 내용을 쓰기보다 내가 느낀바를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 보았다. 남은 강의들과 과제도 자신이있다.

 

그리고 이어서 중급반이나 실전반도 수강할 계획이다. 무언가를 열심히 배워보려고했던때가 언제였던지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이번 열반스 쿨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파이팅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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