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67조 포도알맹이]

주말에 여수에 다녀올 일정이 있어 새벽부터 강의를 멈추지 않고 봤습니다. 

중간에 회사일도 했어야했고 중요한 회의에도 참석했어야 해서 조급한 마음이 들었지만

평소처럼 낙담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진 않았습니다.

목심감을 쓰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덕분에 하루의 루틴을 객관화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서 스스로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3강은 너바나님이 아닌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의 강의였는데요, 

아무 기대 없이 보다가 완강을 하고 난 지금, 너바나님만큼이나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강의 내용이 정말 짜임새 있었고 양파링님의 경우 하나라도 더 떠먹여주시려고 하시는 정성, 간절함..

주우이님의 경우, 진솔한 강의내용과 중간 중간 뼈때리는 팩폭들의 진심이 느껴져 

정말 알차고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분야의 강의들을 수강해왔지만 월부의 진심만큼은 정말 남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누군가 놀이터에서 수익률보고서를 먼저 써보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설프게 써봤던 두 곳의 수익률보고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은 강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