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https://blog.naver.com/loadream1/223591518617
감자깡 vs 양파링 멘토님
3주 차 강의를 마쳤다.
양파링, 주우이 멘토님께서
발걸음을 막 떼기 시작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강의를 해주셨다.
첫 시작은 양파링 멘토님께서 해주셨다.
강의 시작과 함께 등장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열기 재수강인데도 참 낯설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는 것과 경험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걸 느낀다.
이 수익률 보고서도 마찬가지이다.
낯설게 느끼는 이유 또한 강의를 듣고
행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때문에 수강 경험이 있더라도
처음 듣는 마음으로 강의에 임했다.
(꼭 행동할 날을 생각하며...)
임장보고서를 쓰고도 실제 투자 전에는
수익률 보고서를 쓰신다는
양파링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앞으로 나의 투자 과정에도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중요하면 나도 꼭 써봐야겠다.)
처음이면 누구나 어려울 과정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재수강인 나에게도 정리 차원에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수익률 보고서는 아파트 선정부터
투자 결론까지 내리는 과정이
임보와 비슷하면서도 뭔가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음.. 임보는 여러 서류 파일들을
한곳에 모아 둔 것이라면
수익률 보고서는
하나의 USB에 액기스만
모아 놓은 느낌이랄까?..
(최종 선택에서 꼭 써보자!)
입지를 모른다. =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수익률을 모른다. = 사는 시기 & 기다림의 중요성을 모른다.
-양파링-
'입지 비교를 통해 선택한 부동산은
그 자산 가치가 달라진다.
입지를 이해하는 것은 사람들이
어떤 부동산을 좋아하는지
가치 있는 부동산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즉, 입지 기준과 예상 수익률을 알고
객관적인 비교를 통해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것을 투자하는 행위,
그것이 성공적인 투자자로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얼핏 보면 비슷하거나
비교가 어렵게 느껴지는 단지들과
입지 가치를 비교해서 저평가를 판단하는
과정들을 배울 수 있었고
그 과정들이 너무도 분명해서
어렵기만 한 비교평가가
쉬워 보였을 정도였다.
비교평가를 거쳐 뽑은 투자 물건이
최종적으로 정말 잘 선택한 물건이 맞는지
너바나님께 배운 '저환수원리'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까지 보여 주셔서
더 알찬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과제를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양파링 멘토님 강의 후기를 마친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말씀 중에
가장 와닿았던 말씀이 있는데...
열심히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돼요.
-양파링-
그래, 나는 그냥 할 운명이다.
주우이 멘토님
두 번째 시간은 주우이 멘토님께서 채워 주셨다.
주우이 멘토님은 내로라하는
슬로우스타터였다는 말과 함께
나의 공감대를 자극하셨다.
1년 만에 투자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당시는 늦은 출발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그 뒤의 과정들은 절대 느리지 않았음을
경험으로 보여주셨다.
(이 부분에서 큰 힘을 얻었다.)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서
두 번, 세 번의 투자는 처음보다는
훨씬 쉬울 거라는 것을
말이 아닌 경험으로 말씀해 주시는 부분에
의지를 얻었다.
가격이 싸고 갭이 작으면 다 물어보셨다는 말씀이
웃프기도 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실수를 통해 알려주시는 것들은
배우는 사람에게 있어서 큰 자양분이 된다.
강의를 시작하며 하신 말씀이 있다.
첫 투자, 나는 선입견을 갖고 보물 찾기를 하고 있었다.
-주우이-
어쩌면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Not A but B 와 같은 맥락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맞다 착각하고
B를 생각하지 않는 것 말이다.
(정말 깨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강의 중에는 실제 투자 사례를 들어 주시면서
어떻게 투자하게 되었는지
결론 도출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하나의 과정으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 만들기
비교평가하여 저평가 된 물건 찾기
그 물건들 중 1등 아파트 투자하기
1, 2, 3강에서 배운 내용들을 잊지 않고 투자하되
잃지 않는 안전한 첫 투자를 하라는
주우이 멘토님의 말씀을 따라
저평가는 물론이고 원금보존이 될 수 있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이제껏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실력을,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부질없는 것임을 알면서 말이다.
강의를 통해 내가 내린 결론은 너바나님께서
주우이 멘토님께 했던 말씀과 같다.
임장보고서 10개 쓴다.
지금 하는 것 1년만 더 한다.
주어진 과제에 집중한다.
+위 세 가지 사항을 꼭 지킨다.
(유리공, 고무공 관리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알려주신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여기서도 결론은, 그냥 해야 한다.
나는 그냥 해야 할 운명이 맞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