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나는 받는 만큼 일하고 싶은가? 일한 만큼 벌고 싶은가?: 투자에 있어서 월급쟁이 마인드를 버려야한다. 받는 만큼 일하는 것이 아니라 벌고 싶은 만큼 노력하자.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는 구나. 주우이님이 말씀하신대로 계산해보니 나는 3배를 더 벌어야한다. 3배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 목표에 맞는 노력을 하자. 요새 미모 실패에 약간 쳐진거 같다. 으쌰으쌰!!
2. “무언가를 알았다면 그걸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를 계속 물어라.: 생각해보면 나는 적용까지 갈 생각을 못 했다. 앎, 공부에서 끝났던 거 같다. 내 삶을 바꾸려면 적용까지 해야한다.
3. 초보일 때는 ‘과정‘에 당당할 수 있으면 확신을 가지면 된다.: 초보일 때는 투자에 확신이 들기 힘들다. 다만 그 과정에서 당당했다면 그걸로 확신을 가지면 된다. 첫 투자에 어떻게 용기를 얻었는가? 가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해결해주셨다. 그래, 어떻게 처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겠는가? 그게 두려워 투자를 미루지 마라. 독서, 강의, 임장, 투자. 꼭 투자까지 이어져야한다. 당당한 그녀, 용기를 내어라.
-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나눔: 뉴스를 하나 보더라도 그냥 보지말고 이것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게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라. 가르치는 게 제일 좋은 공부란걸 알고있잖아.
2.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 그대로 행동하라.: 자기합리화를 하며 변형시키지 말라. 예를 들면 임장을 6번 가라. 라고 했으면 6번 가라. 평일 1번 빼고 주말에 조금 더 길게하면 되겠지? 하면서 합리화시키지 말라. 예시를 듣는데 마음이 콕했다.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합리화하는 거 같다. 실패는 두려운 것이 아니다. 실패했다고 인정하고 거기서 다음번에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지를 고민하자.
3. 입지를 알아야 같은 가격에 더 좋은 물건을, 수익률을 알아야 사는 시기를 알고 기다릴 줄 안다.: 집을 사놓고 나서 수익률에 대해 생각 안 해봤다는 걸 깨달았다. 그런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좋다. 우리 집을 대상으로도 한 번 해봐야겠다.
지금 내가 궁금한게 부자마인드를 내면화하는 것이다. 투자의 방법론적인 부분은 반복하면 금방 습득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의 마인드, 생각은 관성이라는 놈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그런지 주우이님의 강의가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두셔서 참 마음에 와 닿았다. 사실 방송으로 봤을 땐 발음이 약간 아쉬워 집중이 잘 안 되었는데 오랜 시간하는 강의를 들으니 진정성이 더 와닿아 그런 점은 중요치 않았다.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역시 진정성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