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실준47기 5래오래 투자로 2어나갈조 찐주부] 넘나 따수운 옥벤져스 7기☆ 울어?

  • 23.10.22


안녕하세요?

찐 부동산 투자자가 되고 싶은 찐주부입니다.


10월21일 토요일!

드디어 실준 47기 51조~62조 조장님

옥차장 반장님과 함께 하는 오프 모임이 있었습니다.


날짜를 투표에 올리자마자

바로 지정 쾅쾅!

반장님 말대로 넘나 에이서 다운 면모를 보여준 조장님덜~


기초강의에서 조장은

이번이 세 번째이지만

오프에서 정식으로 만나는 건 처음이라

긴장이 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만나자마자 뭔가 뭉클하고 반가운

조장님덜~

책상위 가득 쏟아부어주신 비타민 젤리만큼

충전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 조장님덜~ 요즘 뭐가 힘들어요?


옥반장님은 예상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따뜻하게

요즘 힘든 것은 없는지

조모임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챙겨봐주셨습니다.


갑작스럽게 조에서 빠지는 인원들이

많이 생기면서 조텐션에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지 걱정하는

조장님들이 많으셨는데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극 공감

(찐 극 F입니다....)

그러면서 몇번 짠하고 울컥했네요

조장님들 말씀하실때 짠해지는 분위기가

연출되면 우냐고 ㅋㅋㅋㅋㅋㅋ

하시는 바람에 그냥 웃음바다!

휴..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


넘나 즐거운 자기소개를 듣고,

반장님의 미니 특강(?)까지

깨알같이 들으니 정말 시간 순삭!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애써주신 옥반장님 진짜 감동 ㅠㅠ 감사합니다)


이후 조장님들과 간단히 임장도 했습니다.


작년 12월 왔었던 대구 수성구,

그 중에서도 그 유명한 범4만3을

다시 임장하면서

약 10개월만에 달라진 지역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환경이 달라진 것도 있었지만

그동안 생활환경과 단지를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진 것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임장하면서 조장님들과 함께

그동안 월부활동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고....

(오늘 시간 누가 뺏어갔지 ㅠㅠ)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적친밀감 +100 상승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뒷날 일정 없었다면 다들 밤샐 기새로 ㅎㅎ


마지막까지 아쉬운마음 가득이었습니다.



/ 조장,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와주는 사람이 아닌 스스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는 최고의 방법


처음 실준반 조장을 지원하면서

저는 나름 비장한(?) 마음으로

"조원들의 원씽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라는 원씽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초보 조장인 저는

어떻게 도와드리는게 진짜 나눔인지

잘 알지 못해서

참 많이 헤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떨때는 제 것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

길을 잃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조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

제가 더 많은 도움을 받았고,

조원들의 (어쩌면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난) 질문을

받으면서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들을 보낸 것 같습니다.


사실은 내가 더 성장하고 있었다는 것,

이번에 참 많이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언제나 옆에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는

옥반장님,

용기를 주시고 잘 하고 있다고 힘을 주신

51조~62조 조장님들,


그리고 저와 함께 해주는

실준47기 5래오래 투자로 2어나갈 52조 조원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진짜 오래 오래 함께해요~!!! 꼭이요!!!!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신,

옥차장님

옥상햇빛님, 부바님, 베러소이님, 부하자님, 고걸님, 우생부님, 별하나반짝님, 수녹님, 여유둥님, 이담님, 에밀리킴님

감사합니다.



댓글


고걸
23. 10. 22. 19:03

찐주부 조장님, 덕분에 1호기 전세빼기 부담감이 사라졌습니다 ^^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특강도 추천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은 실준 기간도 화이팅이고 이후에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에밀리킴
23. 10. 22. 20:43

찐주부 조장님 어제 모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다른 조장님들 이야기에 공감하고 경청하시는 모습 보면서 참 따뜻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은 실준 기간도 화이팅하세요♡

장장이
23. 10. 22. 21:29

조장님 이번 실준반 이끌어주신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