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코크드림님의 강의는 지금 내 상황에 맞는 투자(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별로 나누어 적절한손품+발품 방식을 알려주고 투자사례까지 연결시킨 실전적 강의였다.
1. 수도권: 입지(교통&직장)>>연식
2. 광역시: 입지(학군)>연식
3. 중소도시: 연식>입지
투자금이 적은 나의 경우는 중소도시 위주로 투자지를 살펴보아야 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게 되었다. 입지보다는 신축이라는 강의 내용이 사실 잘 적용이 되지 않았는데 내 생활권이 수도권이라 그동안 교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을 골랐기 때문이다(실거주).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코크드림님이 강의에서 a아파트가 나을지 b아파트가 나을지 물어보면 그래도 이건 역세권인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부분을 주의해서 살펴보고 실제 지방 임장을 가서 지하철을 이용해보고 수도권과 어떤 점이 다른지도 체험해보아야겠다.
또 코크드림님의 실전투자사례 분석을 통해 비교하여 1순위 뽑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전세맞추는 여러방법과 노하우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단임과 매임까지 진행을 했는데 주말마다 임장을 가서 사실 임보를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코크드림님의 말대로 임장에만 치우쳐도 임보에만 치우쳐도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임보를 잘 마무리 하는 것을 이번 실준반의 원띵으로 삼고 노력해야 겠다.
<단임>
이번 실준반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단임시에 주차차단기가 있는지, 비번키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부분을 체크리스트로 일일이 체크하기보다 단지의 느낌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고 내가 사전조사한 부분과 단지임장시 크게 다른점이 있는지, 사전조사에서는 알 수 없었던 역으로 가는 샛길을 이용하면 역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걸리는지, 학교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반드시 앞에 본 아파트와 비교해서 어떤게 더 나은지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처음 단지 임장을 했을 때 트렐로를 이용한 단지 체크리스트를 이용했는데 이것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됐지만 건설사만 다른 같은 이름의 아파트는 사실 비슷비슷해서 체크리스트를 굳이 할 필요가 없었고 오히려 조원들과 a vs b는? 하고 비교하면서 결론 지었던 부분이 더 많이 생각나고 기억하기도 쉬운 면이 있었다.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 비교에 더 중점을 두라는 강의 내용이 더 와닿았던 조모임이었다.
<매임>
매물임장에서 내가 만난 부동산 사장님은 열정이 넘치는 분이었는데 너무 많은 매물을(1시간 30분동안 10개) 보여주셔서 브리핑 받을 시간도 없었고 차에 타고 내리고 신발 벗고 신은 기억밖에 없었다. 녹음을 하지 말라고 들었는데 난 다 기억할 자신이 없어서 녹음기를 켜고 갔고 부동산 사장님은 싫어하실지 모르나 나는 복기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장님께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녹음하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싶다. 매물을 많이 보여주신다고 다 보는게 아니라 적절히 끊어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매물 임장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브리핑 받을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여러곳 할 생각이라면 시간 텀을 넉넉히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적용할 점>
임장도 임보도 균형을 맞춰 완성하기
단지임장에서 체크리스트 보다 중요한 것은 비교
다양한 아파트를 비교해보며 우선 순위 뽑는 연습해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