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도전하는 내집마련...

어제 난생 처음으로 유투브 강의를 접하고 밤늦게서야 내집마련 강의 신청을 했어요..

어제 너나위님도 그렇고 자모님도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서 편하게 들었습니다.

깊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집은 진짜 잘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본강의가 시작하지 않았지만 제 지금 상황에 맞는 갈아타기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남편과 공동명의로 분양받은 이 집… 얼떨결에 이사와서 살고는 있지만 다시 서울로 가고 싶거든요..

아이들이(중2, 초6) 있어서 바로 갈순 없겠지만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면 이동하려고 계획중이에요..

종잣돈도 모아야하고…  강의 듣다가 정신이 확 들더라고요..

이런저런 핑계로 돈은 모으지도 않고 서울로 가고싶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신다고 해서 잘 배워보려고 합니다.

오프닝 강의만 들었을 뿐인데 어제 너나위님 강의를 들어선지 머리가 점점 복잡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