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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끝까지 열심히 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임하고 있는 쏭비맘입니다,
월부에 입성한지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때가 생각이나네요.
1년이 지나고 슬럼프가 찾아와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조장을 지원하였고 감사하게도 조장을 뽑아 주셨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9월을 보내고 있던 저에게 아주 아주 아~~~~주 소중한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것은 제가 그토록 바라던 목표…강사와의 만남… 그것이 저에게 와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제가 강사와의 만남을 다년온 후기를 쓰려합니다.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강사와의 만남 발표날…
“당연히 나는 아니겠지? 하지만 되면 좋겠다.” ㅋㅋㅋ 그런데 말도 안되는 꿈?이 현실이 되는 기적을 보게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되고 싶다에서 되었다로 바뀌는 신기한 경험… 항상 열심히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저를 예쁘게 보아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손이 떨리고 심장은 마구 나대고 “심장아 나대지마라”하지만 마구 나대는 심장….
월부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조원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꿈 같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2024년 9월 25일 수요일 드디어 강사와의 만남…
하루 종일 일을 해도 무슨 일을 했는지…하루가 너무 정신이 없던 그날…
일을 끝내고 집에와서 화장을 고치고… 그런데 말입니다. 손이 갑자기 수전증이 온것입니다. 너무 떨려서 화장을 고칠수가 없었습니다. 나름 머리도 예쁘게 세팅하고 그러다 보니 출발할 시간…
출발…드디어 만나러 갑니다.
아지트를 가기전 조장방에서의 인연으로 알게 된 호프 조장님을 만나 마음을 진정시키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어찌 인연이 아닐까요? 조장톡방에서 보고 싶은 분 중 한 분이였던 호프 조장님과 아지트로 가기 전 잠깐 얼굴을 보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6시50분 드디어~~ 아지트로 고고
조별로 짜여진 각자의 방으로 고고~~~~
저희를 처음 맞아 주신 예쁜고 친절하신 우리 올리브님… 떨리는 마음을 예쁜 미소로 달래주시는 듯한 웃음 너무 감사합니다.
우와 드디어 울 튜터님께서 나오신다….. 한분, 두분, 세분, 네분….
오늘 저희와 만남을 가져주신 우리 튜터님들의 소개인사와 축하인사를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우리 튜터님… 제주바다튜터님, 권유디튜터님, 쟌자니튜터님. 줴레미튜터님… 우왕 난 연예인보다 우리 튜터님들이 더 좋다…
튜터님들의 축하인사와 자기소개의 말씀 중 제주바다님의 소개 말씀을 잠깐 올려 보겠습니다.
"열심히 했구나라고 생각하고서 여러분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그리고 내가 진짜 그렇게 힘들게 온 만큼 오늘 이 시간을 잘 보내서 가야 되겠다. 이렇게 내가 오늘 이 시간 진짜 잘 보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서 좀 오늘 이 시간에 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서 오늘 왔기 때문에 그 마음을 온전히 전해 드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주 바다님의 소중한 축하 말씀과 함께 이어진 튜터님들의 축하인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우리의 조곤 조곤 설명의 끝판왕 권유디 튜터님과의 첫번째 질의 응답시간…
Q. 제주바다님께서 4층 수집가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언덕에 있는 4층은 낮게 느껴집니다. 언덕에 있는 4층 매물을 투자 매물로서 어떤 시선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저희 강사님들이 다 비선호 물건들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어요. 그 이유는…
서대문구의 A단지가 있어요. 거기가 서대문구에 있는 언덕이 굉장히 높은 신축단지입니다. 그 단지의 언덕 아래있는 동과 맨 위의 동의 가격 차이가 쾌 납니다. 같은 동안에서도 3,4,5층이 이런 물건의 가격이 제일 낮겠죠. 그런물건들이 굉장히 많은 이유가 뭐냐면 매매가는 선호층과 선호동, 로열층과 로열동, 비선호동과 비선호층 이런 선호층과 비선호층의 가격차이가 1억정도 난다고 가정을 했을 때 전세가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예) RR 매매가 7억 4층 매매가 6억
RR 전세가 5억, 4층 전세가 4.8억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투자금이 RR은 2억이고 4층은 1.2억이 들어갑니다.
우리는 투자자잖아아요. 수익률을 봐야돼요. 수익이 얼마나 날지…이게 5억이 올라가서 12억이 된다고 하면 4층도 5억이 똑같이 올라가요. 그럼 똑같이 수익이 나는 거잖아요.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매매 가격이 싼데 전세가격 차이가 별로 안나니까…..
Q. 개인적인 질문… 아파트가 아니고 주택을 가지고 있는데 경기도에 위치한 12가구의 다가구 주택입니다. 현재 거주민들이 변화하고 있고 주변에 공급도 많고 직장도 줄어들어서 계속 가지고 가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의가치는 어떤 주택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빌라나 오피스텔이나 이런 주택을 가정하고 말씀드리자면 재개발 될 수 있는 물건인가 아닌가를 봐야한다. 재개발이 될 수 있으면 가치가 있다. 재개발이 되기 어려운 물건들은 가치가 점점 떨어질 것이다.
오피스텔이나 빌라는 6개월이면 다 지어진다. 당장 내 주택이 신축이라해도 6개월이 지나면 신축이 계속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가격이 오르기 쉽지 않다. 계속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팔라 말라 이런 선택을 할 수가 없지만 이걸 팔고 더 좋은 가치의 아파트 같은 상품으로 독점성이 있는 상품으로 갈아 탈 수 있다면 매도를 할 수도 있을 거 같다.
Q.투자금 4~5억 있고 앞마당 4급지, 2급지, 3급지가 있다. 앞으로 내년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어떤 단지를 위주로 우선수위를 정해서 준비해야 하는가?
입자가 많은 곳의 네이버 호가 전세가랑 아실에 들어가셔서 3개월 전 전세가를 한번 비교해 보세요.
지금 전세가 엄청 떨어졌다. 매매가는 안 떨어졌어요. 11월 강동의 입주 상태면 매매가도 떨어질 확률이 높다. 입주와 가까운 지역일수록 하락률이 굉장히 심할 것이다. 근데 1년이면 회복한다. 공급은 아무리 대단지라도 헬리오도 그랬고 다른 곳들도 그랬다. 지금 전세가와 매매가가 같이 떨어지니까 투자금이 많이 들수도 있는 상황이다. 투자금도 중요한데 지금 매매가가 싼 물건 중에 가치가 가장 좋은 걸 찾아야된다.
입주장과 가까운 지역 구축도 상관없다.
한 2주에 한번씩 시세 트레킹을 한 번 해 보세요. 어느 순간 전세가가 안 떨어지는 구간이 있을 거거든요. 그때 본격적으로 한 번 물건들을 찾아보시면 되게 좋을 거 같아요.
Q.투자자의 관점으로 접근할 단지를 찾아봐야 되는데 꿩대신 닭을 찾으라고 하시는데 닭을 찾아봐야겠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수익률이 높았던 단지를 임장하면 뭐지?이단지? 이렇게 생각이 들 것이다. 소액으로 서울의 기회를 잡으려면 우리 마음에 들 수가 없다. 우리 마음에 드는 단지는 전세가가 붙기도 전에 매매가가 확 치고 올라간다. 따라서 우리가 정말 수익률을 높이면서 투자를 하는 단지들은 정말 하자가 있어요.
가령 언덕이 정말 심하다든가 신축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혼자 덩그러니 구축…이렇게 혼자 뭔가 이상하게 있는 그런 단지가 우리에게 기회를 준다. 그러니까 단지의 선호도를 판단하는 거를 좋다 안좋다가 아니라 더 좋다 덜좋다로 판든을 할 수 있는 마인드 세팅이 필요해요.
Q.200세대 정도 단지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지난 상승장에서 안 팔리지 않을까 이런고민이 들때는 지난 상승장에 거래량이 있는지 확인.
권유디튜터님과의 짧았던? 아니 너무 짧게 느껴졌던 질의 응답시간이 어느새 후다다다닥…..지난가 버리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사진 한장…
그래도 성공했다…유디튜터님의 얼굴이 궁금하신분은 500원 ㅋㅋㅋ 장난입니다.
유디튜터님께 다시한번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무슨 질문이든 딱 딱 질문의 요지 파악 가능…우리의 조용하시면서도 파워가 넘치시는 쟌자니 튜팀님과의 2부 시작하겠습니다.
Q.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매물 임장을 무조건 하는게 좋은 거지, 투자 가능한 물건들도 같이 보면서 랜드마크랑 같이 비교해서 보는게 좋은 건지? 내가 가용할 수 없는 금액대의 아파트를 무조건 같이 보고 판든을 같이 해야 하나요?
랜드마크 아파트를 꼭 보아야하나? : 보면 도움은 된다. 하지만 꼭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생활권내에서 대표성을 띄는 세대수가 넉넉한 천세대 이상의 단지를 보는게 의미가 있다.
투자가능 단지가 아니라도 좋은 단지를 투자하려고 공부하잖아요. 더 좋은 단지란 선호도가 있고 수요가 많은 단지이므로 거기 가면 어떤 사람들이 살고 여기서 애 키우고 살겠는가? 이런 것들을 보면서 돈 있는 사람들은 여가 사는가? 그런것을 보는게 매물임장이다.
겉만 보아서는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는 없다. 그래서 매물임장을 가는 건 의미가 이쏘 그 지역을 대표하는 대단지 아파트 정도는 보는게 좋다.
Q. 터닝 포인트 5단제… 나는 슬럼프 중이라고 생각… 이제 반복을 계속해야 되는 단계인듯한데 이럴대 어떤 것을 경계하고 어떤 것에 집중하면 좋을지? 그리고 앞으로 만나는 버티는 단계일 때 똑같은 것을 반복해야되면 지루한 것도 있을 것이고 ㅇ상치 못한 리스크 또는 미지의 영역에서 앞으로 만날 버티는 단계일 때 어떤 마인드로 좀 해 나가면 좋을까요?
반복을 하면서 숙달이 되는 그런 단계에서 뭘해야 하고 뭘 경계해야 하는가: 만2년이 되어가니 스럼프 올 수 있다. 왜냐하면 새로운 걸 보면은 신기함과 재미를 먼저 준다. 근데 지루하거나 재미없거나 했으면 이건 시작조차 안했을 거예요.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밌고 이런 세계가 있어? 그러니 하게 된다. 근데 지루함과 하기 싫어병 이런것들은 뒤에 오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슬럼프라 한다.
슬럼프라는 거는 기본적으로 극복한다는 거는 안 맞는 거 갔다. 직장생활하듯이 지나가야 된다. 재미가 없어지고 내가 좀 ㅅ니이 안나고 하기 싫어 하기 싫어하고 컴퓨터 앞에 앚아가지고 한참 동안 유튜브 보면서 하기 싫어 하기 싫어하다가 꾸역꾸역 마지막에 30분하고 자고 하는 날들이 있을 수 있다.
내가 최소한의 아웃풋을 많이 내지 못하는 거는 인정해야 한다. 신나면 시키지 않아도 하고 임장보고서도 엄청ㅇ 늘려서 쓰고 이러는데 그렇게 아웃풋이 나오지 않을 거다. 적어도 이 행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라.
TIP: 목실감을 써보세요. 특히 감사 일기에 주안점을 두었었는데 하기 싫으면 불평 불만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Q.대단지 인데 쪼개져 있어서 1~4단지 가 있을 때 각각의 아파트로 생각되는데 혹시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나? 직각으로 되어 있는 아파트 베란다는 서로 마주보는데 선호도가 어떻게 될지와 가격에 영향은 있을까요?
딛고 있는 곳이 서울이다. 서울 같은 곳에서는 연식이 되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얘기가 되든 안 되든 말은 나오고 그러면 꺽인 세대나 안 꺽인 세대나 똑같은 땅을 디디고 있다. 내가 싸게 살 수 있으면 그 또한 나쁘지 않다.
북향도 투자해도 되나요? 선호도가 떨어지는 건 인정하지만 걔가 그만큼 싸다면 투자 할 수잇는 거 당연히 더 좋은 물건이 더 싸면 그걸 투자하는 것이다.
우리 쟌자니 튜터님… 사실 저는 쟌자니 튜터님에 대해 이야기만 들었었습니다. 너~~~~무 좋은 분이시지만 강의도 진짜루 진짜루 똑부러지게 하신다는… 한번도 못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듣는 사람은 없다는…그런 강의와 튜터링을 해주시는 분…그래서 닉네임만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얼굴을 뵙고 나니 저는 그냥 쟌자니 튜터님의 팬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말을 너무 드리고 싶었지만 이 글을 쓰면서라도 드리고 싶은 말…정말 감사합니다.
어느새 3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삭 사라지고 질의 응답이 시간이 끝나버렸습니다. 모두 아쉬운 마음 한가득…하지만 튜터님들의 열정을 가슴에 가득안고 돌아 갈 수 있어서 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질의 응답이 끝나고 올리브님의 안내로 4분의 튜터님들과 아쉬운 마지막 인사의 시간이 되어 함께 모였습니다.
피치님께서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 가득 담긴 문자를 올리브님께서 읽어 주셨습니다. 저는 저는 피치님 보고팠는데… 9월 힘들때 저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위로를 해주신 울 피치님 너무 뵙고 싶었지만 못 뵈어서 아쉽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좋은 자리 와서 보자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피치님 보고파용….
끝까지 저희 모두를 응원해 주시는 우리 권유디 튜터님외 3분의 튜터님의 마지막 메세지를 듣고 가기 싫은 발걸음을 옮기려 하였지만 우리는 꼭 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바로 사인과 사진 그리고 악수…
마지막으로 질의 응답시간에 함께 해준 우리 강사와의 만남 조원분들 칼슘님, 온유님, 나방님, 이루리박님, 긍정펭수님, 데이지30님, 카츄라이더님… 함께 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특별한 사인 종이를 준비해주신 칼슘님, 간식을 챙겨주신 데이지30님 넘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을 준비해 오셔서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우리 조원분들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조원분들의 열정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거…. 아시져?
앞으로도 서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고 서로 응원하면 월부안에서 우리모두 다시 만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사실 저는 월부에 오기전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월부에 오고 난 후 많은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정적이였던 제가 어느새 긍정에너지라는 소리를 듣고 딸아이는 엄마가 너무 멋져라는 소리를 하고 그리고 조장도 되어 보고 목표를 생각하고 그리고 행동하고…
행동하니 이렇게 강사와의 만남도 갈 수 있었고…
저는 월부에 와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누구나 다 온다는 슬럼프의 시기이지만 항상 그렇듯 저는 지금 이 슬럼프를 이기고 이 또한 제가 훗날 후배분들께 들려드릴수 있는 이야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끝까지 해보겠다는 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걷고 있는 저의 조원분들과 조장님들 모두 늘 응원하겠습니다.
홧 ~~~~~~~ 팅
댓글
우와 쏭비맘님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셨을 것 같네요!!! 부러워요 💜💜💜 벌써 1년이 지나셨군요. 그동안 꾸준하게 앞마당 만들어가시는 모습 보면서 저두 같이 힘냈었는데, 이렇게 후기 글 정성껏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넘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