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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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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출판사 : 크리스토퍼 브라운 / 흐름출판
★ 읽은날짜 : 2024.09.17.(화) ~ 09.22.(일)
★ 핵심키워드 3가지 : 가치, 앞마당, 리스크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점
1.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1장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
p.42
그는 다른 주식 중개인들은 거들떠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찾았다. 그가 발견한 틈새시장은 거래가 부진한 주식들이었다.
-> 가치를 알아야 틈새시장을 찾을 수 있다. 일반인이 기업실사는 할 수 없지만 아파트 임장은 할 수 있다. 임장 나가서 아파트 보고 사람을 만나자.
p.51
평범한 일반투자자들만 이러한 열광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것이 아니다. 애널리스트들도 오르는 주식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매수'를 외친다. 주가가 떨어지면 그제야 '보유'하라고 권한다. 하지만 '보유'란 말은 증권가에서는 '매도'하라는 말이나 마찬가지다(증권가에서 '매도'는 극단적으로 나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기에 무례한 단어로 여긴다).
-> 시장의 공포란 소위 전문가란 사람도 하나의 개별 인간의 본능이 나오게 만든다. 나는 안그럴 자신이 있나? 지금 싼 것을 사는 것. 이 본질에 충실하자.
p.69
시장이란 궁극적으로는 효율적이기 때문에 내재가치보다 싼 기업을 언제까지나 내버려두진 않는다. 언젠가는 저평가 상태가 주목을 끌어 주가가 내재가치를 찾아가게 마련이다. 가치투자란,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저평가된 주식이 제 가치를 찾아간다고 믿고 투자하는 것이다.
-> 그러려면 많은 인풋과, 생각 아웃풋이 필수다. 말과 글로 표현하자. 매물문의가 최고의 방법일 수 있다.
p.71
안타깝게도 주식투자 역사에서 '영원한 자본 손실'은 수 없이 많이 일어났다. 1990년대 말의 기술주 버블과 뒤이은 붕괴는 가장 최근의 사례일 뿐이다. 이러한 사례는 1970년대 초에도 있었다. 당시에는 '니프티 피프티'라 불리던 50개의 인기 성장주가 있었다.
p.72
그러나 1970년대 초 오일쇼크 여파로 주식시장이 급락했을 때 가장 큰 폭으로 곤두박질친 주식도 니프티피프티였다. 당시 이들 주식은 70% 이상 폭락했다. 니프티 피프티는 사업에서 벌어들이는 돈도 없이 낙관적인 전망만으로 주가가 올랐던 1990년대의 기술주와 달리 실제 사업에서 상당한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그럼에도 주가가 이익 수준보다 과도하게 높이 올라가자 당연한 수순처럼 주가폭락이 뒤따랐다.
-> 실사용가치가 적은 호재 투자가 위와 같다. 23년 초반, 하려던 투자를 정말 했다면 지금쯤 시장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p.90
대부분의 주식은 미래에 예상되는 이익에 근거해 주가가 결정된다. 과거 실적이 아무리 나빴더라도 앞으로 좋아진다는 기대가 있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이 때문에 워런 버핏은 과거의 이익을 근거로 투자결정을 내리는 것은 자동차의 백미러를 보는 것과 같다고 했다.
-> 아파트는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가치의 불변함을 원칙으로 하되, 가끔 변화하는 입지와 상품성의 하락이라는 변수를 녹여내는 것이다. 주식보다는 과거가 중요한 면이 있다.
p.114
그러한 좋은 기회가 주식시장에 다시 나타날 때까지 그냥 손 놓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주식시장을 두루 살펴보며 순자산가치보다 더 싼 주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보라
-> 가치를 다 알고 있는 앞마당을 많이 만들고, 그 앞마당 간의 가격 저평가를 정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장 황금 같은 가치주를 찾아라
p.149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투자 후보 명단에 오른 주식들이 왜 싼지 판단해보고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 이게 저평가인지 아리까리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 포기하던지 다시 가서 확인하던지 결정하자.
p.160
나는 여러 기준을 통해 추려낸 투자 후보 명단을 언제나 의심을 갖고 꼼꼼히 분석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거나 마음이 편하지 않은 점이 있으면 바로 투자 불가 명단으로 옮긴다. 투자를 결정할 때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투자 불가 명단이다.
-> 1등을 뽑는 것 뿐만 아니라 탈락한 단지들이 왜 탈락인지 잘 기록해 놓고 수시로 보자. 가격이 별로인가? 혹은 수리로 인한 전세 리스크인가? 혹은 가치가 더 이상 별로인가?
3장 해외로 눈을 돌려라
p.218
시야를 전 세계로 넓히면 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는 좋은 주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도 넓어진다. 특히 당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주식이 비쌀 때 다른 나라에서 더 싼 주식을 찾아 투자할 수 있다.
p.239
나는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 내가 아는 것은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이지, 환율 예측은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나는 항상 내 능력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를 원한다. 능력 밖의 일은 시도하지 않으려 한다.
-> 지방에서도 수도권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겠지만 그래도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는 믿음으로 가치있는 지방물건도 많이 알아두자.
p.240
나는 이머징마켓에서 얻는 수익은 투기수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의 과거 사례를 떠올려보라. 이런 나라에 투자할 때는 안전마진이란 개념을 무시해야 한다. 돈을 잃어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심정으로 게임을 즐기듯 투자해야 한다.
-> 지방 물건을 이머징 마켓으로 볼 수 있을까? 지방 구축은 안전마진이 없는가? 혹은 잊지만 그 시간이 현저히 오래 걸리는 것인가? 가설검증이 의미가 있나? 어려운 영역이다.
p.242
얼마 뒤 멕시코 통화의 가치가 갑작스럽게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제야 투자자들은 그동안 멕시코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끈 것은 멕시코의 변화된 경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몰려든 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코로나 유동성도 같은 이치다. 지방의 가치가 떨어지는 구축은 이런 면이 있다. 거기에 서울에 쏠리는 지방사람들의 심리도 한몫한다.
p.245
이머징 마켓에는 어느 정도 거품과 붕괴의 사이클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머징 마켓에서 초기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을 거두면 외국인 투자자금이 급격하게 들어오면서 돈의 힘이 경제를 투기적 거품의 수준까지 밀어 올린다. 돈의 힘으로 올라간 성장은 꺼지게 마련이다. 이런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남들을 따라 덩달아 투자했다간 결국 빈손으로 남겨질 뿐이다.
-> 시장에 거품이 껴서 절대적으로 비싼 시장이라면 투자하지 않는 것도 투자가 될 수 있다. 그때는 매도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4장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p.251
주가의 등락을 맞추는 게임에 골몰하는 것보다는 상승 잠재력이 높은 가치주에 투자한 뒤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낫다. 타이밍을 맞춰가며 시장을 들락날락하는 것보다는 가치주에 투자한 뒤 시장에 머물러 있는 것이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주식에 투자해 얻는 수익률의 80~90%는 전체 투자기간의 2~7%라는 짧은 기간에 발생한다.
-> 예측이 의미가 없는 올 상반기 시장이었다. 항상 준비를 하고 몸을 풀고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칼이 날카로워야 바로 썰어서 음식을 만든다.
p.256
더욱 나쁜 것은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장의 타이밍에 따라 투자할 경우 손실위험이 잠재수익률의 거의 2배에 달한다는 점이다.
-> 쌀 때만 기다린다기 보다는 싼지역이 있다면 시기가 어떻든지 투자하고, 없다면 안해도 된다. 매수매도를 반복하는 타이밍투자는 주식에서도 별로라면 부동산에서는 더 별로다.
p.274
나는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3년간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단기 채권에 넣어두고 있다. 단기 채권에 투자한 돈은 그냥 내버려뒀다가 주가가 하락했을 때만 인출해 쓰는 돈이다. 이렇게 하면 주식시장이 하락해 주가가 싸졌을 때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갑작스럽게 돈 쓸 일이 생겨도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
p.274
단기 채권에 3년간의 생활비를 넣어두는 이유는 주식시장이 하락한 뒤 이전 고점을 회복하는 데 3년 이상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 -> 운용 리스크를 일정 부분의 현금으로 헷지하는 방식이 전세 투자의 역전세 관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p.277
처음에 올바른 선택을 했다면 그저 침착한 태도로 사태를 관망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그럼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펀드를 적극적으로 '갈아타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 그 다음에는 인내하는 것이다.
-> 나는 올바른 선택을 했는가? 혹은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서 시장의 변화에 적응을 해야 하는 건가?
p.266
펀드매니저를 선택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다른 기준
펀드매니저가 투자원칙을 가지고 있고 이를 투자 문외한인 사람조차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 또 이 투자원칙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켜왔는가?
과거 수익률이 어땠는가? 그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했다면 수익률에 만족했겠는가? + 10년 이상의 수익률
과거 수익률이 누구의 것인가? 과거 그 수익률을 기록했던 펀드매니저가 여전히 같은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가?
펀드매니저 자신의 돈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가?
펀드매니저가 주인인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선호
-> 내가 누군가의 스승이 될 때의 기준은 어떨까? 내가 강의를 하게 된다면 몇 십만에게 영향력을 줄텐데 적어도 내가 도달해야할 기준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p.298
섹스어필은 주식시장에서 통한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최근의 섹시한 주식을 보유하기를 원한다. 가치주는 잔디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큼이나 지루하다. 하지만 집 앞마당의 잔디가 일주일만 내버려둬도 얼마나 많이 자라는가?
-> 섹시한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면 팔자. 없다면 섹시함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하는 평범해 보이는 모범생을 찾아 투자하자.
2.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 찰리멍거 바이블에 이어서 읽다보니 가치투자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다. 결국에는 다시 본질인데 부동산의 가치를 잘 알려면 인풋을 어느정도 할 수밖에 없으며 현장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아진 앞마당과 파악이 잘된 단지의 가치들을 가지고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을 명확히 구축해야 한다. 같은 투자자라도 물건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기본을 갖춘 자주라는 투자자는 어떤 투자를 해 나갈 것인가? 외부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투자자의 모습을 갖추려면 항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뾰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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