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38기 16조 텔미베베] 내마반 2주차 후기

1주차때는 내 예산이 얼마인지 체크하고 그에 해당하는 집은 어느구역에 어느단지인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

2주차 강의는 그렇다면 어떤 단지를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그냥 오르건 말건 난 그냥 거주만으로 만족하고 자산으로서의 가치에 관심이 없다면

내 편한곳으로 사면 땡이겠지만,

결국 내집의 가치가 상승하기를 바라는 맘이 일반적이라고 봤을 때,

남들이 아니 일반인 대다수가 좋아하는 요소를 갖춘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직장, 교통, 중심과의 접근성, 환경, 학군, 연식 등이 바로 그 요소입니다.

그러나 수도권과 지방의 여건이 다르다보니 가중치를 달리줘야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강의 내용이니 스킵하고..

투자물건 고를때는 선호도가 있으되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고,

전세율이 높고, 공급이 많지 않고, 적정 범위내로 투자금이 들어오면 바로 매수하겠지만,

내 집은 여기에다가 나의 상황을 대입시켜야 합니다.

모든 요소를 다 갖출수가 없다보니 몇가지 요소를 택일해야는데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이거나 하나라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 역시 학군과 연식, 직장접근성까지 모든걸 움켜쥐고 있다보니 답이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투자와 내집 마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치지 않으려다 보니 더욱 어려웠습니다.

어떻게든 선택을 내려야 나아갈수 있는 만큼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하겠습니다.

남은 강의 그리고 너나위님과의 코칭을 통해 답을 찾아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