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79기 2기회가 내 3(삶)의 터닝포인트 아기수달] 아쉬운 마지막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아기수달입니다

열기반 수강 신청한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마지막 주차, 9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7월 내마기 수강 시절

조모임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고

정말 많은 의지가 되었던 것을 느끼고

이번 열기반 역시 조모임으로 신청!!

월부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새로운 사람들과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어색하기도 부끄럽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어떠분들과 하게 될지 

기대감과 설램으로 가득했는데요

이번에도 운이 좋게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9월 4일 어색했던 첫 온라인 모임

처음 얼굴을 뵙고 인사를 나누던 그날

처음 조장하신다고 하지만 아닌거 같은 

우리 미돌이 조장님께서 리드를 잘해주신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조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각자 처해진 상황, 투자 공부 계기 등을 나누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9월 8일 첫 오프라인 모임

회의실 예약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정이 넘쳤던 우리조

각자의 비전보드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던 날이었습니다

9월 22일 첫 울산 임장

부산 조원분들이 많으셨는데

인성 좋으신 우리 조원분들께서

흔쾌히 먼저 울산으로 와주셨었습니다

다들 임장이 처음이라고 하시지만

힘든 내색 하나도 안내시고

적잖이 내리는 빗속을 뚫고 임장했엇죠

울산의 학군지 동네를 구석구석 누비며

부산분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9월 29일 마지막 조모임

"마 서울에 대치동이 있으면

부산에는 사직동아이가"

학군지로 유명한 사직동과

인근에 붙어있는 연제구를 같이 둘러보았는데요

찐 부산분들의 생생한 정보들을 들으며 

저한테는 성공적인 분임의 시간이었습니다!

조장님, 치즈님, 롱쓰님 감사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했기에

그 지역의 생생한 정보도 들을 수 있었고

그들과 함께 했기에

강의도 과제도 모두 마칠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원분들께

미돌이(조장님)

-조장님 처음 맞아요?-

조장이 처음이라시지만 리더십 있게

우리조를 잘 이끌어 주셨던 미돌이님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마음 먹은 그자체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꼭 조장해보겠습니다

바스크치즈님

-열정넘치는 막내-

단지에 들어가고 싶은데 다들 눈치보며 머뭇거리는 그때

패기 있게 들어가자고 멋짐 뿜뿜해주신 분

조장하셔도 잘하실거라 믿습니다

실준반에서 꼭 조장되시길 바라요!!

크크진님

-유쾌한 누님-

같이 있으면 왠지 모르게 유쾌해지는 크크진님

워킹맘인데 투자공부까지 하시는 열정

대단하시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요

친절한자매님

-존경하는 워킹맘-

크크진님처럼 두 아이를 키우시는 워킹맘 자매님

어떻게든 도전하시려는 그 자체가 대단하십니다

비록 마지막 조모임은 같이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같은 지역이니 언제든 소통하고 서로 으쌰으쌰 해봐요!

인생코딩님

-차분함의 대명사-

늘 웃으시면서 차분하게 대화를 걸어주신 코딩님

열중을 먼저 경험하신 분이라

조원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감사했습니다 

롱쓰님

-목소리가 매력포인트-

첫 온라인 조모임때 굵은 목소리로 울림(?)을 주셨죠ㅎ

저랑 비슷한 직장에 계셔서

뒤늦게 친근감을 가지게 되었던 롱쓰님

부산의 생생한 정보들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디에 있든

우리 23조 항상 응원하고

끝까지 살아 남아서 월부로 은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