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48기 매일(1) 매일 삼삼(33)한 날을 위하여 아기수달] 삼삼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하세요 아기수달입니다

내마기 강의를 신청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워낙 신중하고 고민이 많은 성격이라

강의를 신청하기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했었습니다.

근데 독서를 시작하면서 읽게 된 문구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계획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매번 계획만 하다 실행하지 않았던

저를 돌이켜 보며 

‘그래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고민 발생!!

그거슨 조모임!!

강의만 들으면 되지 조모임이 무엇이 필요한가?

강의료를 더 주면서까지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망설이다 지인의 추천으로 

과감히 조모임으로 결제

조아쒀!!

온라인으로 만난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기만 했었는데

우리조 조장님의 리더쉽으로

스무스~ 하게 첫 조모임 완료!

그렇게 1주차를 마무리하고

벌써 2주차!! 첫 오프라인 조모임을 하는날!

이날 조장님이 곤피곤피 하셔서

부산까지 가버리셨다가 다시 오셨던 사연이 있었죠 ㅎㅎ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만난 우리조!

이날 끼이라님은 코로나로 오시지 못했네요 ㅠ

무척이나 더웠던 그날

조장님이 주신 에너지바와 비타민으로

파워업! 하고 임장을 시작 했습니다

10km가 넘는 코스를 어떻게!?

그것도 도보로?!!

걱정이 앞섰지만 혼자가 아닌 조원들이 있기에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열심히 걸으려고 했고

저보다 투자 선배이신 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려고 했던거 같아요

(구론산에이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ㅋㅋ)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간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느끼게 되던 날이었던거 같아요

그들이 있었기에 무더위 속에서

무사히 임장을 마쳤습니다

다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구나

저 또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인들 모두 존경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삼삼한조원들에게

혀니혀닝

우리조 대장님

항상 솔선수범 해주시고 질문하는 것마다

보다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알려주시려고

튜터님들에게 물어보시고 알려주셨던 조장님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대면은 하루였지만 앞으로 계속 뵙고 싶은분

다음번에도 저의 조장님도 되어주시길 바랍니다ㅎㅎ

끼이라님

제주아일랜드 주민!

코로나로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비행기로 전국을 누비며 임장을 다니신다는 말에

정말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곧 울산 임장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제가 도움을 드릴게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hgy1004님

1호기를 해내겠다는 

단하나의 목적의식이 뚜렷하신 분

오프라인 모임때 대화를 많이 못나눠봐서 아쉬웠지만

1호기를 위해

울산을 정복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언젠가 또 만날 그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꼭 1호기 성공 하시길 바라요!!!

매지님

동네 이웃주민!

그래서 더 정이 갔던 분

임장하던 날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라

힘드시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끝까지 완주하시는 거보고

정말 단단하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꼭 내집마련 성공해서 후기 알려주세요!!

짧은 시간이었지만ㅜㅜ

한분 한분 너무 감사했고

또 만날 기회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노후에 매일매일 삼삼하게 보낼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우리 조원들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