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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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6조 부울곰]

안녕하세요~!

자들의 타리에 사는 , 부울곰입니다.

 

항상 정규 강의의 마지막 주차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우당탕탕 지나오다 보니 벌써 4주차가 지나있네요.

 

너바나님께서 어떠한 것이든 행동을 했으면

복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죠.

 

그래서 저는 이번에 다섯 번째 조장 역할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5번째 조장 경험을 마치며…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경험까지 하면

벌써 5번째 조장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의 ‘부’도 몰랐던 저는

처음 월부에 들어와 멋지게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고

화려한 장표로 과제를 제출하는 동료들을 보며 위축되었던 사람 중 하나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시기들을 견디고 버티다 보니

어엿 월부력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은 원활한 조운영 뿐만 아니라

놀이터에서도 동료분들의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과연 제가 처음부터 조 운영을 원활히 하고

놀이터에서 ‘곰gpt’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을까요?

 

(예상하셨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저의 첫 조장 경험은 23년 3월 경이었는데요.

그 당시 저는 3주간 단체 채팅방에서 혼자서만 말을 하기도 하고 (일명 단무지방, 노란색 방)

조원분들 중 세 분이 말도 없이 톡방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상처도 받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를 잡아주시는 동료분들이 계셨고

저는 그 시련들을 이겨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는 계속해서 조장 활동을 복기했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조 운영을 잘하시는 조장님들의 행동을 벤치마킹(BM)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추석이 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일 중 20일을 조원들과 올뺌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고

누군가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제가 조장 지원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조장 지원은 Default’라는 생각으로

매 강의마다 조장 역할을 지원할 것입니다.

 

누구나 할 수 없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인데요.

 

너무 바빠서, 실력이 부족해서, 성격이 소심해서…(부울곰도 MBTI 대문자 I….)

 

조장 지원을 주저하시고 계신 조장님들이 계시다면

꼭 다음 달은 조장 역할에 과감히 지원하셔서

더 큰 성장을 이뤄가시는 한 달, 한 달을 만들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능력이 뛰어나신 튜터님들, CM분들, 서포터즈 분들께서

예비 조장님들이 조장 역할에 소프트 랜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조장’ 버튼 한 번 클릭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조장 지원을 주저하시는 분들께… (또 한 번 더 강조)

아마 현재 실력이 부족하다고, 월부력이 부족하다고, 내 것 챙기기 바쁘다고

조장 지원을 주저하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요.

 

저는 조장 경험을 하며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조장을 지원하면 어쩔 수 없이 더 열심히 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조장방에서 함께 하는 조장님들은 열정이 어마어마하기에

더 큰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눔’에 대한 상위 가치의 즐거움까지 얻어

투자 활동을 지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조장 지원을 주저하고 계시다면

눈 딱 한 번 감고 지원해보셔요.

(이미 튜터님들, 서포터즈분들이 여러분들이 소프트 랜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시답니다!)

 

한 달 간의 조모임을 마치며…

이번 한 달 간 조 모임이 있는 정규 강의를 수강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게도 첫 정규 강의 수강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라온25님, 둥둥동동님, 차차님, 슬기로운글1님, 삐님 덕분에

조 운영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1주차가 시작되기 전 OT에서 다섯 분께

매일 과제 독려, 원씽 리마인딩, 좋은 글귀 공유, 위로, 올뺌 학습 영역을 맡아주시길 요청드렸고

다섯 분 모두 26조의 열정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매일매일 힘써주셨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과제 독려였습니다.

우선 매주 조원들이 과제를 놓치지 않게

과제 독려로 도움을 주신 ‘라온25’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조 모임을 하며 몇몇 분들이

새벽에 일어나 과제를 완수하고 조모임을 참석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읭??Why?)

 

물론 어제 너나위 멘토님의 진심이 전달된 부분도 있었지만

저기 위에 보이는 ‘O'를 표시 하기 위한 목적 매우 컸다는 것을

이번 조모임을 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저기에 괜히 ‘X’ 표시는 하기 싫었고 그래서

밤을 새서라도 과제를 해내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함께하는 동료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계기를 통해 다시 한 번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고

앞으로 강의 수강을 고민하는 동료들이 있다면 ‘조모임 신청은 Default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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