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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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108조 조카인]

 

 

 

친절한 투자자 행복한 카인입니다:)

 

 

 

지난 8월 뜨거웠던 달력을 넘기면서

달콤한 추석 연휴를 기대하며 시작한 9월

그런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참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다는 것은

그만큼 몰입을 했었다는 뜻이고

또 그만큼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거네요.

이게 다 열기반 조모임 덕분인거 같애요.

 

 

 

 

3수강인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할때

조편성 제출이 늦어지는 바람에

이번에는 조장을 못하고 조원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참 좋은 조장님과

또 좋은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오히려 완전 럭키비키잖아!

 

 

 

 

 

 

처음에는 솔직히 걱정이 좀 앞섰습니다.

이번 강의가 월부강의 처음인분들에 비해

살짝 고여가는 3년차 투자자라

괜히 나서서 오지랖이 되진 않을까..

처음 내 모습을 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처음 열기반을 들었을 때 조카인은요,

강의를 완강하지 못했습니다.

당시는 5주차짜리 강의였는데

사실 3주차 절반 정도 듣고 포기했었어요.

과제는 물론 안했고요 ㅋㅋㅋㅋ

조모임 참여는 했지만 말은 1도 안한,

어떻게 보면 당시 조장님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던 못난 조원이었습니다.

 

 

 

 

 

 

 

이거랑 비교해보면 우리 빽팔조 조원분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어요.

처음 월부강의를 들으면서 조장도 지원하고,

나태해질까바 열기를 한 번 더 듣구요.

놀기 바쁠 나이에도 열심히 강의도 듣구요,

반대로 바쁜 와중 그 틈에 과제를 하구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세요 우리 빽팔조!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두근거림을

한 달 내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 오프라인 모임때 했던 많은 다짐들,

첫 임장때 투자자의 시선으로 봤던 익숙한 곳,

첫 선배와의 대화때 궁금했던 질문들,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조모임을 마치며

돌아보니 참 두근거렸구나 생각들었어요.

 

 

 

 

 

 

2022년 가을의 조카인보다도

훨씬 빨리, 또 훨씬 깊이 월며들었기에

2년 뒤인 2026년 가을이 오면

얼마나 대단한 8명의 투자자로 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소중한 인연과 함께한

뜻 깊고 소중한 9월이었습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한 달에 하나가 어려우면

두 달에 하나도 좋아요!

2026년에 멋진 선배, 멋진 투자자로 성장할

우리 빽팔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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