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친절한 투자자 행복한 카인입니다:)
지난 8월 뜨거웠던 달력을 넘기면서
달콤한 추석 연휴를 기대하며 시작한 9월
그런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참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다는 것은
그만큼 몰입을 했었다는 뜻이고
또 그만큼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거네요.
이게 다 열기반 조모임 덕분인거 같애요.
3수강인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할때
조편성 제출이 늦어지는 바람에
이번에는 조장을 못하고 조원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참 좋은 조장님과
또 좋은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오히려 완전 럭키비키잖아!
처음에는 솔직히 걱정이 좀 앞섰습니다.
이번 강의가 월부강의 처음인분들에 비해
살짝 고여가는 3년차 투자자라
괜히 나서서 오지랖이 되진 않을까..
처음 내 모습을 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처음 열기반을 들었을 때 조카인은요,
강의를 완강하지 못했습니다.
당시는 5주차짜리 강의였는데
사실 3주차 절반 정도 듣고 포기했었어요.
과제는 물론 안했고요 ㅋㅋㅋㅋ
조모임 참여는 했지만 말은 1도 안한,
어떻게 보면 당시 조장님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던 못난 조원이었습니다.
이거랑 비교해보면 우리 빽팔조 조원분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어요.
처음 월부강의를 들으면서 조장도 지원하고,
나태해질까바 열기를 한 번 더 듣구요.
놀기 바쁠 나이에도 열심히 강의도 듣구요,
반대로 바쁜 와중 그 틈에 과제를 하구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세요 우리 빽팔조!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두근거림을
한 달 내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 오프라인 모임때 했던 많은 다짐들,
첫 임장때 투자자의 시선으로 봤던 익숙한 곳,
첫 선배와의 대화때 궁금했던 질문들,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조모임을 마치며
돌아보니 참 두근거렸구나 생각들었어요.
2022년 가을의 조카인보다도
훨씬 빨리, 또 훨씬 깊이 월며들었기에
2년 뒤인 2026년 가을이 오면
얼마나 대단한 8명의 투자자로 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소중한 인연과 함께한
뜻 깊고 소중한 9월이었습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한 달에 하나가 어려우면
두 달에 하나도 좋아요!
2026년에 멋진 선배, 멋진 투자자로 성장할
우리 빽팔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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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 부조장님이 계셔서 제가 조장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뚝딱 : 우리 모두모두 비전보드보다 더 행복해집시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