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게 없는 사람이나 있는 사람이나 불안감은 똑같이 있겠죠
저는 사실 내 집 마련에 대한 필요성도 못 느꼈고 일해서 온통 교육비로 투자하고 모으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몰라서 못 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이미 더 어렸을 때부터 부동산에 대해 배울 기회는 많았고 돈을 모을 수도 있었더라고요 (큰 돈은 아니어도).
각자 삶에서 뭘 중요하게 여기느냐는 다르고, 또한 각자 인생의 시기마다 그게 바뀌기도 하잖아요. 저는 도전을 더 값지게 여기고 교육에 투자하고 저를 가꾸는데 더 투자한 것 같습니다. 근데 올해에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고, 안정적인 기반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근데 제 현실에서는 이 또한 도전이네요 :) 하하 ….
여러 상황들이 있었지만 중요한 건 그동안 돈을 못 모은 게 아니라, 안 모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사실 기본적인 용어들도 잘 모릅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애초에 검증 된 수업을 들으면 제가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고
마음을 더 단단히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수강 신청 했습니다.
제가 지금 원하는 건 분명한 목표부터 설정하고, 그 목표로 가기 위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입니다.
그게 있어야 현명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강의를 따라가보겠습니다! 긍정 긍정 긍정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