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팁이 풍성한 세병현님의 블로그 수익화 강의 후기

한 줄 리뷰 "블로그 실전 팁을 풍성하게 가미한 하나의 

인문학 수업을 들은 것 같다"

블로그를 3년 정도 혼자서 운영하며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처음엔 수익화에 전혀 관심도 없이 일상다반사를 올리며 매일 꾸준히 포스팅하는 습관을 쌓았다. 그렇게 하다가 주변에서 음식점, 카페 등을 블로그로 협찬받는 법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음식점 협찬을 위한 포스팅을 배워서 실천하며 블로그의 재미를 느꼈다. 그렇게 각종 협찬이 잘 되는 블로그로 성장을 하며, 이제는 현금 수익화가 굉장히 궁금했다. 

다른 블로그 강의 채널을 2개 정도 들었는데 이보다 더 비싼 강의료에 비해, 그들이 풀어 놓은 노하우는 적용하기 어렵고 모호했다. 모든 것을 쉽게 다 풀어 놓는다는 부풀린 광고에 끌려 큰마음 먹고 지불한 금액에 비해, 모든 강의를 듣고 난 후의 실망감과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 커졌다. 내가 바보라서 못하는 것인가? 다른 사람들은 다 어떻게 저렇게 잘하나? 

그런데 이번에 세병헌님의 블로그 수익화반을 들으니, 그것이 아니었다. 제대로 된 블로그 수익화와 블로거로 성장을 위한 모든 것을 알려주신 느낌이었다. 일종에 일타강사를 만나면 오는 그 폭발하는 감동이 있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이것은 블로그 수익화 반인지, 아니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인생을 이야기하는 인문학 수업인지 묻게 된다.

블로그로 돈 쉽게 버는 법, 이런 자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한 개인이 블로거로 성장하고, 블로거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터, 크리에이터가 되는 강의가 이어지니 감동이 아주아주 컸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전 팁 등이 초보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자세해서 하나씩 시간을 갖고 시도해 볼 만해서 좋았다.

조커 키워드나 핀셋 키워드는 여전히 어려운 영역이지만, 키워드에 방향성이 이제 생기니 이제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감이 온다. 그리고 함께 하는 단톡방 커뮤니티가 큰 도움이 되었다. 크루들과 인플 고수 블로거님들의 노하우와 밀착 케어 형태의 설명들을 통해 꿀팁을 얻게 되어 좋았다. 

듣고 나서 제휴 마케팅을 그대로 따라 해보면서 수익화를 시도하고 있다. 저품, 노출 누락이 되지 않아서 계속 일정 비율 제휴마케팅으로 현금 수익을 발생시켜 볼 것이다.  일방문지표가 이 과정 수강 후에 200~ 300대에서 400~500대로 오른 것도 유의미한 지표이다. 무엇보다 유효 키워드가 20개 대에서 70개 대로 급상승했다. 키워드에 대한 개념 없이 쓰다가 이제 키워드를 노리면서 쓰는 연습이 되고 있다. 

블톡 앱을 통해 검색을 하며 빠르게 편하게 지표를 알 수 있어 좋아서 계속 블톡을 이용하고 싶다.

감사합니다.